링엄사 구경을 한 후
호텔서 조금 쉬다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호텔 부근에 쌀국수 맛있는 곳이 있다길래 가본 곳~
호텔에서 대략 걸어서 10분~15분 정도?
이때 시간이 7시쯤인가였는데...
주변이 다 조용하더라구요.
호텔 부근만 사람이 쫌 있고,
그외 거리는 한적...
사실... 베트남 로컬 식당은 깔끔하다는 느낌이 없어요.
몇군대 가본곳이 모두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들어가서 먹은거 보면
드러워죽겠네!!!!!! 비위상해~~~
이정도는 아니고...
음~ 깔끔하진 않다 정도였던거 같아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1번 콤비네이션 50,000동
2번 소고기 쌀국수 40,000동
숙주는 딱히 신선해 보이는 느낌이 없어서
추가로 넣지는 않았어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먹게 된 쌀국수.
하지만.... 고수 빼달라는 말을 깜빡해서
고수가 다 들어있었....ㅠ_ㅜ
양도 적지 않았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많았어요.
비쥬얼적으로는 나쁘지 않네요~
요건 콤비네이션 쌀국수인데
여러고기들이 들어있었어요.
요건 소고기 쌀국수
두개 맛은 비슷해요.
들어가는 고명 차이인 듯 보여요.
이곳이 외국인들도 많이오고,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네요.
제 기준엔 고수 맛이 나서.... 거의 안먹었는데...
남편은 고수맛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였데요.
약하게 나는 편이라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제꺼까지 몽창 다 잘 먹었으니
맛은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저도 고수만 없었다면 잘 먹었을꺼 같은데....
전 고수의 그 씁쓸?한 맛이 너무 싫어서
먹기 싫더라구요 ㅎ_ㅎ
제가 향신료 강한거랑....
고수랑 이런거에 쫌 약한편이에요 ㅠ_ㅜ
맛은 괜찮은 편이에요.
고수만 없었다면 저도 무난히 먹었을꺼 같아요.
고수가 있었어도... 몇 숟가락 정도는 먹었으니...
남편은 아주 잘 먹었어요!
제꺼까지 두그릇 클리어~
하지만 호텔과 더 가까운곳에 할머니 쌀국수라고 있는데
그곳이 더 맛있더라구요.
또 다낭에 가더라도 굳이 이곳까지 가서
먹지는 않을꺼 같고,
그냥 할머니 쌀국수를 먹으러 갈꺼 같아요 ㅋ
한강 주변으로만 쫌 활발한 분위기가 나고,
그외 골목들은 조용해요.
사람도 거의 없고~
저는 이제 용다리 불쇼보러 이동합니다~
오전6시~오후9시
PHO29,다낭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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