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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7.0903-0910 치앙마이

"치앙마이" 여행의 마지막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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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순간이 찾아왔네요.

어떤 여행이든 마지막은 항상 아쉬운거 같아요.

 

치앙마이가 생각했던 것과는 살짝 다른 곳이 였지만..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내다 돌아온거 같아요.

 

 

 

 

치앙마이 공항이 작다 느낀건...

도착하던 날도 물론 느꼈지만,

출발하는 날에 더 확 느껴지더라구요.

 

우버에서 내리고 공항에 들어가려는데..

 

 

 

 

오잉? 보안 검색대가??

공항 출입구에???

 

ㅋ_ㅋ 참.. 적응 안되는 상황이였어요.

 

 

 

 

공항 입구에서 보안검색대를 통과 할 줄이야...허허허허

 

 

 

 

그리고 표 발권하러 가는데...

공항에 중국사람들이 가득...ㅋ_ㅋ

 

80%가 중국사람들이 였던거 같네요.

 

 

 

 

사람이 많아 살짝 걱정했는데...

제가 표 발권하는 곳은 완전 한산했던..ㅋ_ㅋ

 

 

 

 

치앙마이 직항 시간대가 한개뿐이 없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구매했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하니까 쫌 힘들더라구요 ㅠ_ㅜ

 

 

 

 

공항이 정말... 작긴하더라구요.

구경할거도 없고....

쇼핑 거리도 그닥 없고....

먹을곳도.. 딱히...

 

 

 

 

그나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 싶은건

마사지 받을수 있는 곳이 있다는거~~

 

 

 

 

가격대가 착하지만은 않지만....

시간보내기는 좋을꺼 같았어요.

전 안받았지만 허허

 

 

 

 

그리고 마사지 받는 곳 바로 옆에는

라운지가 있어요.

 

요 두곳을 이용한다면야...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함 없이 보낼 수 있을꺼는 같네요.

 

 

 

 

그리고 소소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작게 있구요~

 

 

 

 

작은 편의점과 까페도 있긴해요!

전 패드로 영화나 볼 생각이였기 때문에 

커피 한잔 사서...대합실?로 갔어요.

 

 

 

 

조금 지나니까 이 의자들이 꽉 차더라구요.

비슷한 시간때에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어서...

사람이 많았어요.

 

 

 

 

한참의 기다림 후 드디어 출발~~

 

 

 

 

제가 여행다닐 때 아팠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

치앙마이 도착하자마자 부터 목이랑 기침 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했어요.

그러다 마지막날이 다가오니까 그나마 괜찮아 졌거든요.

 

분명 비행기 탈때까지도 멀쩡했었는데...

2시간쯤 지나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비행기 안에서 정말 고생했네요 -0-

 

치앙마이 하면 아파서 고생한 기억...

음식들이 생각보다 별로 였던 기억뿐이 안날꺼 같아...

슬퍼지려 하네요 ㅠ_ㅠ

 

 

 

 

도착하기 전에 나온 요 기내식도.....

결국 먹지 못하고 내려야 했던...ㅋ_ㅋ

딱히 맛있어 보이지도 않긴 하지만...

아파서 못 먹었다는게 슬프네요 ㅋ_ㅋ

 

저에게 여행은 먹방인데 말이조...

그런 면에서는 넘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어요..

 

하지만 그것마저 즐거움으로 기억되긴 하네요.

그게 바로 여행의 맛이니까요.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여행이 업그레이드 되는거조!

 

 

 

 

여튼 먹방은 아쉬웠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고,

충분한 여유를 느끼다 돌아온 치앙마이 여행이였답니다~~

 

 

 

 

2017년

9월3일~9월10일까지

6박8일간의 치앙마이여행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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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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