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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일상

"일상" 갑자기 쏟아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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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먼 비가 이렇게 갑자기 쏟아지나요..

아니 쏟아진다 보다 퍼붓는다 라는 말이 더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짧은시간 많은 비가 내리니 침수되는 곳이 많을꺼 같아 걱정스런 밤입니다.ㅜ

 

 

 

 

저희 집에서 바라보는 하늘 모습은

이정도 시간대에 보통 날씨일 경우 대부분 노을지는 하늘이 나타나요.

정말 예쁘조.

만약 날씨가 흐리더라도 건물 윤곽이나 이런게 다 보이는게 보통이조.

 

 

 

 

길 고양이 밥주고 오는 길에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길래

비가 오려나보다 했는데 역시나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진 속의 풍경이 비가 와서 그런가 스산하기 까지 하네요...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10분이나 지났나?

번개가 치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뿌옇게 변해버렸어요.

비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건데 비가 어느정도 많이 오는지 대충 감이오시나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눈으로 보기엔 물 기둥처럼 보일 정도에요.

보통은 사진 찍어도 비 내리는게 안보이는데 무슨 물 기둥 마냥

비 내리는게 보이네요.-0-

 

 

 

 

정말... 퍼붓고 있는 비..

지붕의 물 받이도 비를 감당을 못하고 폭포수처럼 변해버렸네요..

비가 내리는건 길에서 사는 동물들 목도 축일 수 있고 농작물도 물을 마실 수 있어

정말 좋은 일이지만 퍼붓지 않고 적당히 내리면 참 좋겠어요 ㅜ

 

헉 지금 재난 방송도 나오고 있는거 같네요.

동내에 복계천이 있는데 그곳에 사람이 있는 경우 빨리 대피하라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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