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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3개월 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네요 ㅋ_ㅋ
마지막 영화가 부산행이 였는데...ㅎㅎㅎㅎ
오랫만에 극장까지 가서 본 영화는 바로 범죄도시에요.
평도 좋고~ 입소문으로 1순위 영화가 됐다길래 보러갔조!
마블리는 예상대로 재미있었고, 귀염터졌어요.
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건
윤계상의 변신과 윤계상의 수족으로 나오던 두 배우.
진선규과 김성규!
어쩜 그렇게 찰지게 연기를 잘하던지....
소름!!!!!!!!!!
정말 조선족이라 해도 믿을꺼 같은 리얼한 연기였어요.
우리나라 사람 맞나? 조선족인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영화 자체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마블리가 웃음 포인트를 많이 줘서 그나마
무거움을 잠시 내려두며 볼수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 찌르고 하는 잔인한 장면을 못보시는 분들은
안 보시거나 맘 단단히 먹고 봐야할꺼 같아요.
계속 사람을 찌르고 싸우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이 많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이지 윤계상의 이미지 변신이 어마어마 하네요.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다 리얼하게 하셔서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인데 성공이라 기쁘네요!! ㅋ_ㅋ
범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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