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왔어요!
부산행 영화가 오늘 개봉한다길래
집 근처 영화관에 표가 있나 쓱~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자리에 좌석이 딱 2장이 남아있는거조! 허허허허허~~
아주 타이밍 좋게 예매하고 바로 보긔~
우리나라 좀비 영화라고 하길래
일단 재미가 있던 없던 볼 생각이였어요.
워킹데드의 펜으로써 좀비 시리즈 참... 좋아해요 허허~~
일단... 영화 보는 내내 시간이 엄청 훅 지나갔어요.
즉! 지루하지 않게 봤다는 거조.
어떤 사람들은 놀랄 타이밍에 놀라고,
스토리도 어느정도 뻔하다고 말하던데...
개인적으로 전 재미있었고 괜찮게 봤어요.
우리나라 좀비 퀄리티가 워킹데드 처럼 리얼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꽤나 만족스러웠던 좀비였고,
스토리나 이런것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뭐 어떤 영화나 스토리가 딱딱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
저는 그런면에서는 크게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거 같아요 허허허
특히 우리 마요미씨 넘 멋있었고~~~~~~~
일단 좀비 변신 과정도 어색하지 않게 잘 만든거 같았고,
부산행 좀비가 스피드가 있어요.
그래서 퀄리티가 완전 리얼하진 않아도
저는 무섭더라구요 ㅋ
평점을 주라한다면 7.5정도는 줄수 있을꺼 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모두 똑같은 느낌은 아니겠지만
제가 재미있게 봤다는게 중요한거조! 뭐~
그리고 좀비영화지만... 슬프기도 하더라구요.
무서움과 긴박함 슬픔이 있는 그런 영화!
그리고 특정 한 사람에게 쌍욕을 날려주고 싶었던 그런 영화?ㅋㅋㅋ
엄청나게 기대 하고 가면 그 어떤 영화든 실망 할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게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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