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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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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오랫만에 봉봉이들 근황~ 오랫만에 올리는 우리 봉봉이들... 요 몇일 동물농장에 삼순이라는 원숭이가 나와 내맘을 아프게 했는데... 우리 봉봉이들을 보면 더 삼순이가 불쌍해지네요. 봉봉이들 보면서 아니 11년을 키웠는데 어찌 그리 시설 안좋은곳에 아무리 본인이 다급해도 두고 올수가 있었을까? 싶어요. 저라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을꺼 같고 아예 그런곳에 보내지도 않았을꺼 같은데 말이조... 빨리 버릴 생각에 그곳이 어떤지 관심도 없었던 거겠조...ㅜ 하... 우리나라는 정말 동물들이 살기 힘들고 팍팍한 나라... 사람도 요새 살기 힘들지만 동물들에겐 그야말로 최악... 몰수해도 보호할 능력도 안되면서 잘 살고 있는 애들까지 몰수해서 동물원에 주는건 무슨법일까요? 나라가 과연 동물보호를 하고 싶긴 한 것인지.. 동물원 배불려 주려고..
"봉형제" 그냥 그런 평범한 하루 낮잠 늘어져라 자고 눈을 딱 떴는데... 요런 귀요미들이...+_+ 핸드폰 부랴부랴 찾아 사진 마구 찍기 시작...!! 봉냥이 진짜 웃긴거 같아요... 길고양이 집 만들려고 구해 논 스티로폼 박스를 크기나 이런거 보려고 하나 대충 잘라서 봉냥이한테 줬거든요... 근대 저렇게 들어가서 자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나 저게..ㅋㅋㅋㅋ 아 웃기다..ㅋㅋㅋ 완전 아기처럼 자고 있는 우리 봉투.. 귀엽네 귀여워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더 꼬질꼬질한 개집..ㅜㅜ 봉자 집은 새 집으로 바꿔줬는데...우리 애들 집도 어서 바꿔줘야 할 듯해요... 참 꼬질꼬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우리 봉이도 아기처럼 자고... 자는건 아주 귀요미들이에요.. 봉냥이만 먼가... 느낌있게 자고있네요.. 맘에들어요..
"봉형제" 봉냥이 입니다! 개나 고양이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찍을라고 하면 움직이고 찍을라고 하면 가버리고, 동물 사진 잘 찍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능력자! 봉형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제대로 된 사진 찍기가 참 어려운...주로 뿌옇고 흔들린 사진 뿐 ㅜ_ㅜ 하지만 봉냥이의 팬!!!!!!!!!!!!!!!!!!!!! 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봉냥이 사진들을 주섬주섬 올려 보아요 ㅋ_ㅋ 캄사합니다! >_
"봉형제" 길냥이에서 집냥이로의 변신 집 고양이가 된 봉냥이의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015년1월9일 오전. 동생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출근을 하다 보니 빌라 1층에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있다고!!! 저희 빌라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시스템인데 날씨가 추워 그랬나 누가 들어오는 찰라 따라 들어와서 숨어있던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는 키우지 않았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던 터라 만약 나를 따라온다면 밥이나 주고 보내자 싶은 마음에 1층으로 내려갔어요. 고양아~ 부르니 야옹~ 하고 대답을 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 또 엘레베이터 타자~ 이리와~ 라고 말을 하니 야옹~ 하면서 따라타는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살다살다 이런 길고양이는 처음 보는...ㅋㅋㅋ 그러면서 본의아니게 구조하게 된 길 고양이.. 사람말도 잘 듣고 순하길래 주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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