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형제" 고양이 봉냥&봉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봉주 적응기... 봉주가 정말... 너무너무 싸납기도 하고....... 봉주의 길고 날카로운... 발톱 덕분에 우리 애들(개,고양이) 얼굴이며... 사람손이며... 상처도 너무 많이 나고... 여튼.. 힘든 시간들이 였어요. 한달 동안은 봉주도 우리집에 적응 해야하고 우리랑 친해져야 하니까 봉주를 건들지 않으려 했는데... 입양오면서 발톱도 안깎고 온.. 매너 있는 봉주덕에...ㅎㅎ 발톱에 무진장 집착하는 여자가 되버렸네요..ㅎㅎ (두달은 족히 안 깎은 듯한... 바늘인 줄...) 그덕에 발톱 깎이려다 온 몸에 상처까지 나고.... 과연 봉주가 시간이 흘러 우리집에 적응한들 발톱을 쉽게 깍을 수 있을만큼 순해질까? 하는 많은 의문과 생각들로....정말 파양까지 생각했어요. 전에 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