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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8.0310-0315 다낭&호이안

"다낭&호이안" 오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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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에요.

오행산을 갈까 말까 고민 했지만...

안가면 또 아쉬움이 남을꺼 같아 다녀왔어요.

 

미케비치 부근에서 오행산까지

우버비는71,000동 나왔어요.

 

 

 

 

오행산을 걸어 올라갈 자신은 없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엘레베이터 15,000동, 입장권 40,000동 (1인)

 

 

 

 

오행산 인근 마을이 한눈에 보이네요.

 

 

 

 

오행산도 역시나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요.

생각보다 햇살도 뜨거우니 모자도 챙기면 좋을 듯 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초반엔 한적하게 걸을 수 있어요.

 

 

 

 

코스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저흰 그냥 사람들 많이 이동하는 곳으로 따라 갔어요.

 

 

 

 

운치도 있고 자연과 어우러져 좋더라구요.

초반엔 길도 험하지 않고,

슬슬 둘러보며 걷기 좋아요~

 

 

 

 

하지만 코스들이 다 평탄한건 아니에요.

생각보다 험한곳도 있어요.

은근 계단도 많더라구요~

 

 

 

 

긴 치마보다는 행동이 자유로운 바지가 더 편할꺼 같구요~

대리석 돌이라... 미끄러워서

왠만하면 운동화를 신고 가야 할꺼 같더라구요.

선풍기도... 꼭....ㅋ_ㅋ 더워요...

 

바위도 타고... 계단도 오르고 하니까

등산보다 살짝? 힘들수도? 있어요.

 

 

 

 

힘들긴 하지만 올라오면 뷰가 좋기는 해요~

하지만 보기까지... 노력을 쫌 요하네요~

덥기도 덥고.....

 

그리고 은근 가파른 계단도 있고...

높이 올라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나이가 많은 분이나...

무릎 등 다리가 아픈 경우라면...

살찍 힘들 수도 있을꺼 같아여.

 

 

 

 

하지만 볼거리는 꽤 있는거 같아요.

 

산을 느낄 수도 있고....

동굴을 볼 수도 있고....

꽤 이색적인 모습인거조...

우리나라 산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까요~

 

 

 

 

생각보다 자연도 느끼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있어서

나쁘진 않아요.

등산을 평소에 좋아했다면,

재미있게 관광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더위에 약하고.... 등산을 즐기지 않는다면

그닥... 매력을 못 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ㅋ_ㅋ

저는 1시간 정도 둘러보다 중간에 내려왔어요~

 

중간중간 바위를 타고 올라가거나...

살짝 위험하지 않나? 싶은 곳도 있긴한데...

그런곳은 그냥 패스하고 다른곳을 보면 되요.

 

평탄하게 구경하려면 할 수는 있는데....

그럼 그냥 등산하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왕 가실꺼면 운동화에 편안한 복장하고 가셔서...

살짝 힘들어도 동굴도 들어가시고~

경치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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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행산,오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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