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날.
온지 얼마 안된거 같고..
딱히 한게 없는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ㅜ
오전은 조식을 먹은 후 마지막 쇼핑을 하고..
호텔에서 편히 쉬다..
체크아웃 전 룽르엉에 왔어요.
통로역과는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지도보고 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내부는 크지 않아요.
테이블도 많지 않고.
하지만 바로 옆에 또 다른 룽르엉이 있더라구요.
가족이 하는 곳인 듯 했어요.
같은 곳인 듯 하지만 저는 원조로...ㅎㅎㅎ
열심히 국수를 만들고 있는!!
긍대 이곳을 딱 보면 먼가 깔끔한 느낌은 없어요.
조리하는 과정에서 지저분해 지는 듯 하더라구요.
음식 먹는 테이블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이곳이 청소는 정말 깨끗하게 하더라구요.
여행 4일차 되던 날 룽르엉 국수집을 왔었거든요.
긍대 영업시간을 넘기고 오는 바람에 국수를 못 먹고,
그냥 돌아갔었는데... 그때 매장 청소하는걸 봤었어요.
청소를 바닥이며 테이블이며 정말 박박 문질르며 청소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지저분하다는 글을 봤었는데...
청소는 엄청 깨끗히 하는구나 생각을 하며 돌아갔었어요.
그걸 봐서 그런가..
아~ 조리하면서 드러워 졌나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3번째 맑은 국물에
얇은면과 중간면을 선택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비빔하나 국물하나 먹어보려 했지만
비빔은 안된다고 해서 국물로만 선택
어느곳을 가던 다 있는 소스통!
날이 너무 더운 관계로
콜라 한잔 원샷해주시고~~~
역시나 이 국수도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였어요.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맑고 연한 순대국 국물맛이더라구요.
국수와 함께 있는 재료에도 순대 간이 있고..ㅋㅋㅋ
딱 살짝 연한 순대국
맛도 있었지만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도 꽤 많아요.
푸짐한 한 그릇!
맛있었던 룽르엉 국수
안에 들어간 재료들도 많아 함께 먹는 재미가 있었고,
딱히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제가 방콕와서 먹은 국수들은 다 맛있었던거 같아요.
카오산 3대국수, 룽르엉 모두모두 굿!
영업시간은 오전8시30분 ~ 오후5시
방콕 룽르엉국수,룽르엉,통로국수집,통로룽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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