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일째날..
이제는 카오산을 떠나야 할때가 됐네요.
시끌시끌한 거리가 익숙해 질만하니 이별~~
갈땐 가더라도 3대국수는 먹어봐야 겠조~
첫날은 끈적국수를 먹었고..
두번째 날은 갈비국수,
세번째 날은 어묵국수.
제가 묵고 있던 반차트 호텔과 정말 가까운 곳에 있던 찌라옌타포
걸어서 한 3분?
이길을 정말 자주 왔다갔다 했었는데
여기가 3대국수집이라는걸 몰랐네요 ㅋㅋㅋ
그정도로 그냥 스쳐지나가기 쉽게 되어 있어요.
간판도 없고.. 크기도 작고..
아항~ 간판이 안쪽에 숨겨져 있었네요 ㅋㅋㅋ
하지만 간판이 있었어도 몰랐겠어요.ㅋㅋㅋ
한글도 된 메뉴판도 있어요 ㅋ_ㅋ
이곳도 나이쏘이와 동일하게 면 선택하고 국물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정말... 어느 식당에 가든 다 있는 그 소스통~
열심히 어묵국수를 만들고 계신!!!
매장은 작아요.
하지만 아침 이른 시간이였는데도 사람은 많았어요.
저는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딱 보기엔 먼가 싱겁지 않을까? 생각이 들조?
면은 저의 경우는 얇은면
남편은 보통면으로 먹었어요.
전 얇은면이 좋더라구요.
맑은국물의 어묵국수.
어묵도 꽤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맛은.. 정말 순한 맛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하지만 간도 맞고 맛있어요.
화려한 카오산에서 거하게 한잔 한 후
눈뜨면 바로 오게될꺼 같은?
이건 하루에 여러번 먹어도 부담이 안갈꺼 같더라구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먹기 갠춘한거 같아요.
3대국수를 다 먹어본 결과
저의 경우는 어묵 - 갈비 - 끈적 순이였던거 같아요.
남편의 경우는 어묵 - 갈비 - 끈적이래요.
이렇게만 보면 저와 동일한데..
여기에 통로에 있는 룽르엉 국수까지 추가하면
어묵 - 룽르엉 - 갈비 - 끈적 이라고 하네요 ㅋㅋ
전 룽르엉 국수 먹을때 배가 넘 아파서... 맛을 잘 못 느꼈거든요...ㅜ
아쉽... 그래서 순위를 넣을 수가 없네요 ㅜㅜ
담백하게 아침을 먹고 카오산을 떠난 우리~~~
영업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 4시30분 까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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