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쏘이 국수와 로띠로 아침을 먹은 후
우버를 타고 유유히 짜뚜짝 시장으로 이동~
짜뚜짝 시장은 주말만 여는 시장인데
꽤 규모가 커서 방콕에 방문하는 분들은 한번씩은 꼭 들르는 곳인거 같아요.
MTS를 타고 갈 수도 있는데
저희는 카오산에서 바로 이동해서 우버를 이용했어요.
짜뚜짝시장
규모만큼이나 사람도 정말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놀~
그냥 동네 시장쯤으로 생각했는데 아니였규나~~~
아시아티크보다 훨씬~~~ 알찰꺼 같은 느낌이 팍팍
한쪽편으로 쭉 늘어선 먹거리 코너.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여.
전 개인적으로 노점음식은 그닥 선호하질 않아서 먹어보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 무더위에 땡모반 하나는 먹어야 한다며...
땡모반 주문~
아~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웠네요 ㅜㅜ
침이 꿀떡꿀떡 넘어가긴 하네요.
어쩜 이리도 맛나 보이는징....ㅜ
ㅋ_ㅋ 아시아 티크에선 3개 200바트에 구매했었는데
이곳은 3개 100바트~~~~~
끼욜~~~ 아시아 티크 너엇!!!!!!!!!!!!!!!!!!!!!
지금와서 생각이지만
향이 진하고 방향제로 정말 괜찮더라구요.
비누만 왕창 여러개 사다 집 여기저기 걸어둘껄 하고 후회하는 중이에요 ㅋㅋ
특히 망고랑 청포도 향이 너무 달달구리~~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품목들이 있어요.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과자부터
오일, 의류, 가죽제품 등등등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한 매장들도 보이더라구요.
짜뚜짝 시장이라고 전부 저렴한 물품들만 있는건 아니고
값이 어느정도 나가는 물품부터 저렴이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짜뚜짝 시장에 방문하면 꼭 한다는
가죽여권케이스 만들기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쉽게도 전 미쳐 생각지 못해서 못 했네요 ㅜ
다른곳은 몰라도 짜뚜짝 시장은 꼭 한번정도는 가볼만 한거 같아요.
ㅋ_ㅋ 짜뚜짝 시장에서 사온 과자들..
요건 김 과자에요.
한팩에 한장의 김이 들어있네요 ㅋㅋ
양은 적지만... 자꾸 손이가요 손이가~~
요건 벤또
요것도 첨에는 엥 별룬데 했는데
묘한 중독성이 있어요.
자꾸 먹게 되는.... 허허허허허
지금도 파랭이 빨갱이 한봉씩 뜯어 먹었네요 허허허
요건 코코넛과자에요.
사실 요건 아직 안 먹어 봤어요.
그냥 선물용으로 산..
그리고 3개100바트에 사온 비누들~~
아~~ 더 사올껄
짐이 미어터져도 더 사올껄~~
하고 후회하는 중이에요 ㅋㅋㅋ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지만
집 여기저기에 걸어두면 향기가 너무 달달구리 해져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주말만 딱 오픈하는 시장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매장이 주말에만 연다고 해요.
주말이 아닌때 가면 문 닫은곳이 대부분일 듯!!
짜뚜짝시장,방콕시장,주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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