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을 울려라~~에헤라 디야~~
늘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카오산의 낮과 밤.
서로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사람 많고 시끌벅적한건 똑같은거 같아요.
언제가든 사람들이 많은 카오산의 거리.
현지인들도 많긴 하지만... 외국인들이 정말 많은 곳.
카오산로드의 명물인 맥도널드 아저씨!
나 역시 빠질 수 없다!!! 인증 샷 남겨주시고~~
태국에만 판매가 되는 콘파이도 먹어보고~
남편이 하도 맛있다길래 기대 잔득 했는데
뭐 생각보다는 평범한 느낌.
뭐랄까... 옥수수가 좀더 살아있는 콘칩 과자 느낌이랄까?
해가 저물어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는
카오산로드.
차도 오토바이도 정말 많다.
특히 오토바이.... 너무너무 많다 ㅋㅋ
신호등이 있다 하더라도 꺼져 있는곳이 많아...
정말... 길 한번 건널때마다 눈치 보며.. 불안에 떨며 건넜던...
알록달록 어여쁜 툭툭이..
흥정하기 싫었던 저는 여행 중 툭툭이를 전혀 타지 않았어요.
그러다 마지막날 딸링쁠링 레스토랑에서 무료 운행하던 툭툭이가 있어
아주 잠시 타본게 전부 ㅋ
확실히 택시보다는 다른 기분이긴 했으나...
차가 많은 도로에서는 굳이 타보고 싶지 않은 느낌..
밤이 되자 많아진 사람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시끄러워 지는 카오산로드
길거리가 전체가 그냥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시끌시끌 바운스 바운스~~
흥 많은 분들은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을꺼 같은 이 거리..
그냥 길거리를 지나만 가도 몸이 흔들흔들..
카오산로드에 비해 조용한 람부뜨리로드.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리.
나 역시 시끌시끌한 카오산로드보단
은은한 매력이 있는 람부뜨리로드가 더 좋았었던...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카오산로드처럼 북적이진 않는..
도로를 가운데 두고 있는
두 거리는 어쩜 이리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지...
들려오는 음악부터가 서로 너무나 다른 거리..
클럽과 라이브바의 느낌이랄까?
너무 번잡하지 않아 더 좋았던 람부뜨리로드~
하지만 클럽의 바운스를 느끼고 싶다면
언제든 길 건너에 있는 카오산로드로 고고!
365일 밤이면 상시 개방하고 있는 카오산로드 길거리 클럽들~~
생각보다 양도 적고 밍밍했던 코코넛 아이스크림..
한번 먹고 안먹은 ㅋ
나의 갈증을 주로 채워주던 진한 커피.
여유로움이 함께 공존하던 카오산.
방콕을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은 확실히 맞는듯하네요!
이곳을 안가고는 방콕을 논하지 말아야 할 듯~~
카오산로드,람부뜨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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