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에 간 보라매공원

오늘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보라매공원에 다녀왔어요.

 

집이랑 멀지는 않은데 가깝지도 않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까운 복개천이나 뒷산에 올라가서 놀게되고..

 

그러다 요새 반려동물 놀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하고,

 공원 시설이 쫌 바꼈다고 하길래

겸사겸사 탐방 겸 산책 겸 다녀왔어요.

 

요새 어딜가나 텐트를 많이 치고있길래..

집에 고이 묵혀두고 있는 텐트까지 들고 출동~~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있더라구요.

오후 6시까지 지정된 공간에 텐트를 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왜 이렇게 확 바뀐건지..ㅋㅋㅋ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여러 편의시설도 생기고 훨씬 좋아졌길래 놀랬네요.

 

원래는 반려동물 놀이터라고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길래

어떻게 되어있나 한번 볼라고 온건데..

공원이 넓다보니 어디있는지 못 찾고 그냥 집으로...ㅎㅎㅎ

 

다음엔 우리 개들 다 댈고 노트북까지 싹 챙겨서

제대로 소풍가야 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