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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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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나 일었났어 집사야!! 밤에만 만나는 나의 밤 친구 마뱀이들. 야행성이다 보니 내가 잘때 활동하고, 일어나면 잠자러 간다. 그래서 일부러 일찍 방에 불을 꺼두고, 일어나길 기다렸다 밥도 주고, 만지기도 하고, 약간의 친분을 쌓은 후 잠에 든다. 마뱀이들 사육장이 내 침대 바로 옆에 있다보니 마뱀이들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다 잠이 들곤 한다. 나 밥 안줘? 크레스티드 게코의 좋은 점은 귀뚜라미를 굳이 주지 않아도 슈퍼푸드라는 사료(가루)를 먹이면서 사육할 수 있다. 대부분 도마뱀을 꺼리는 이유가 귀뚜라미 등 곤충을 줘야 하기 때문인데 크레의 경우는 사료만으로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난 귀뚜라미랑 슈퍼푸드랑 함께 주고 있는 중이다. 귀뚜라미 먹고 낼롬 입맛 다시는 중. 귀뚜라미도 처음 줄때나 거부감이 들지 ..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크롱이와 릴리 유튜브보다 반해버린 크레스티드 게코. 생각보다 만지는 감촉도 좋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 사육하기 좋은거 같다. 살아있는 곤충을 먹이로 줘야 한다는 걱정이 있었지만...크레의 경우 슈퍼푸드(사료)만으로 키울 수 있다. 웃는상을 가진 크레. 크롱이는 아직 성체가 아니라 온순한 편이지만, 발정이 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다. ㅋ_ㅋ 꼬꼬마 릴리. 크롱이가 수컷이라 내심 암컷이길 기대하며, 데리고 왔다. 하지만 요즘 뽕알이 쑥쑥 커지고 있어 마음이 참 아프다. ㅎ_ㅎ 내 생각이지만 크레는 성체가 훨씬 더 귀여운거 같다. 무럭무럭 쑥쑥 자라거라 크롱 &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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