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미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형제" 봉주 미용하다!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봉주 미용을 했어요 ㅋ 봉냥이랑 개들은 몇일 전 목욕을 다 했는데 봉주는 발톱도 못자르고 목욕도 못하고..영 찝찝했는데 드디어 묵은 떼를 싹~ 씻어냈네요. ㅋ_ㅋ 마취미용 인지라.. 이후에는 미용을 안할꺼 같지만 봉주가 좀더 쉽게 손을 타기 전까지는 한번의 미용은 필요 했기에... 봉주에게 미안했지만 미용을 했답니다. 이동가방에 트라우마 생길까 걱정이에요. 이동가방만 들가면 안좋은 기억이 자꾸 쌓이니..ㅜ.. 봉주가 또 버려질까 무서웠는지 많이 울더라구요 ㅠ_ㅜ 나중엔 고개를 돌리기까지... 버리는거 아니고 미용하는 거라 계속 말을 해줬지만.. 알아들으면 동물농장 나가야 겠조...ㅎㅎ;;; 봉주가 미용하고 돌아오니 격한 환영이...ㅋㅋㅋ 마취가 덜 풀려서 이리저리 비틀비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