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켈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형제" 고양이 치은염 고양이는 봉냥이가 첨이였던 초보 집사라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거 투성이였어요! 봉냥이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부터 입냄새가 쫌 나길래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고양이 입냄새가 원래 쫌 난다고 하더라구요. 개들도 양치질 안하고 그럼 냄새나 듯 길에서 살았으니 당연히 나겠거니 하고, 별 신경 안썼는데.. 어느날 갑자기 봉냥이가 밥을 먹다 말고 "꺅" 거리면서 무언가에 깜짝 놀라 도망을 가는거에요. 먼가 하고 살펴봤더니.. 밥을 먹는 중에 갑자기 본인 입이 아프니까 그 아픈거에 놀랬던 거였어요. 사료도 잘 못 먹고 그러길래 병원으로 부랴부랴 갔어요.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서 보니.. 잇몸 안쪽이 빨갛게 부어있더라구요. 치석도 많이 생긴 상태고... 봉냥이의 병명은 치은염!! 고양이들이 원래 치아 질병이 많이 발생한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