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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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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산책은 즐거워! 오랫만에 개들과 산책을 갔어요! 산책 코스는 늘 그렇듯 뒷산~ 사람 없을때 가려고 오후 늦게 갔는데... 역시나~ 한명도 없긔~ ㅋ_ㅋ 신나게 달리라고 목줄 잠시 풀어주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산이라... 사람이 오면 멀리서 보임..) 신나게 뛰어 논 우리 봉봉이들~~ 짧은 20분의 산책을 했지만... 1시간은 뛰어 논 느낌... 다른곳에서 산책할땐 목줄을 풀고 다니지 않아 모르겠지만... 적어도 산에서는 줄이 없어도 멀리 뛰어가지 않고, 부르면 바로 달려오니 오히려 산에서 산책하면 더 편한거 같아요. 물론 사람이 없을때만 가능하지만...ㅎ 여튼... 늦은 시간에 산에 가면 항상 사람이 없기에... 종종 이용하고 있어요. 뒷 모습에서도 신남이 느껴지네요. ㅋ 자주 나오지 못해 미안하구나 봉봉이들아....
"봉형제" 오늘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 요 몇일 정말.... 너무너무너무 더운거 같아요. 에어컨을 켜긴 하지만.... 꺼지만 바로~ 후덥지근해지는 집안 온도..허허 에어컨의 노예가 되어 버린거 같네요. 우리집 봉봉이들 역시 더위에 넉다운... 테라스는 밤에는 쫌 시원해도 낮에는 엄청 더운데 꿋꿋하게 나가있는 봉냥이...ㅋㅋㅋㅋㅋㅋ 왜 더운데 밖에 나가서 저런 요상맞은 표정을 하고 있는건지..ㅋㅋ 그래 봉냥아. 넌 근엄한 표정이 멋져! 봉주는..... 집 안에서도 그늘을 그렇게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항상 탁자 밑이나 의자 밑에 있는 봉주. 저 빵실빵실한 궁둥이....ㅋㅋㅋㅋ 넘나 귀여운것~~~ 바닥에 있으면 시원할텐데... 의자 위에 누워있는 봉이~ 미용전에는 그렇게 바닥에만 있더니 미용하니까 쫌 시원해진 모양이..
"봉형제" 멍냥생활~ 오랜만에 우리 봉봉이들 소식! 너~~~무 늘 똑같아서 색다를께 없지만 오랜만에 올려보는 봉개,봉냥 꼬지지한 봉주 발과 봉주 발꼬릉내를 음미 중인 봉냥이 ㅋ 테라스를 꾸며줬더니 요즘엔 거의 테라스에서만 생활하는 봉냥씨. 요새 날도 좋겠다~ 테라스는 따~~뜻하겠다~ 너무 맘에 들지 아주!!!!! 흠... 봉주야. 발 안 저리니???ㅋㅋㅋ 먼가 뒤통수가 따끔해서 돌아 보면.... 늘 봉주가 지켜보고 있는...ㅋㅋㅋ 봉주야 너 스토커니?? 스토커? 그런거 난 모른다 냥~ 허허허... 거참 뉘집고양인지... 참 잘생겼네 악!!!!!!!!!! 저 귀여운 주둥이들 어쩔!!!!!!!!!!! 봄도 오고~ 겸사겸사 꽃을 사 뒀더니만...... 자꾸 하나하나 뜯어드시는 봉냥이.. 맛나니???? 그만머거...ㅜㅜ 봉냥이만 찍..
"봉형제" 산책은 즐거워~~ 모처럼 날씨가 좋길래 개들과 눈누난나 즐거운 산책을 나갔어요. 봉투랑 봉이는 형아를 거의 끌고가다시피 하며 신남을 표현하고 있네요 ㅋㅋ 반면 양반인 우리 봉자는 느긋하게 동생들 오줌 뿌리고 간 곳도 확인하고 이곳 저곳 냄새도 맡으며 아주 느긋하게 가고 있어요~ 이놈의 개가 나이가 드니까 고집도 쎄져서 빨리 가자고 줄을 땡겨도 다리에 힘 빡! 주고 움직이질 않아요 ㅋ_ㅋ 오구오구 봉투야 누나 잘 오고 있나 보는거니??? 누나 보는거 아니니?? 누나의 착각인거니~~~~~~ 똥고집 봉자는 여전히 음미 중~ 냄새 맡을께 뭐가 그리도 많은지 아주 진행속도가 느려 속 터지는 지경..ㅎㅎ 봉이야~~ 누나 잘 오고있나 확인하는거니??? 그래 넌 틀림없이 날 보고있는거 같구나 ㅋ_ㅋ 누나 잘 가고 있어요~~~~~ ㅋ_ㅋ..
"봉형제" 5월은 개린이 고린이들의 날~ 어제는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구요. 바람은 쎄게 부는데 햇살은 좋고 집안에 있기엔 시원한 느낌도 들었던거 같아요. 비바람이 많이 불길래 집앞에 사는 길냥이 가족이 걱정됐었는데 오늘 새끼들까지 모두 나와 나무위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몇일전에 어미가 새끼들 댈고 이동하는거 같더니 다시 이곳으로 온 듯 싶어요. 꼬물꼬물 고양이 가족이 참 귀엽길래 계속 사진 찍으면서 누가 해꼬지 안하나 감시하고 있었던...ㅋㅋㅋ 마치 동굴처럼 나무 더미랑 풀 사이에 저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바닥은 흙바닥 이겠지만 햇살도 잘 들고... 사람들 손도 피할 수 있고.. 나름 좋은거 같아요. 물론 비가오면 다른곳으로 피해야 겠지만..ㅜ 새끼들과 어미가 햇살 딱! 받으며 낮잠 즐기는 모습이네요. 어미 고양이 표..
"봉형제" 테라스가 좋아요~ 어제까지 미세먼지에 황사에... 거의 3~4일 대기질이 정말 안 좋더니 오늘은 쨍하니 모처럼 공기도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테라스문이랑 창문 다 열고 시원한 하루 보냈네요. 우리 봉봉이들이 테라스에서 바람쐬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며칠 나가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했을꺼 같아요. 테라스 문 열어주자마자 테라스로 쫑쫑 나와 하루종일 뒹굴뒹굴~ 그물 사이로 보이는 경치도 구경하고 가끔씩 놀러오는 새들도 구경하고... 한가로이 누워 바람 쐬고 있네요! 그루밍 중인 김봉냥이~~~~ 봉냥이가 봉주 꼬리에 장난을 치니... 짜증 부리는 봉주...ㅋ_ㅋ 내 꼬리 건들지 마라옹~~~~~~~ 봉주는 마징가 귀까지 하며 싫은 티를 팍팍...ㅋㅋ 봉냥이는 꼬리가 짧아서인지 봉주 꼬리에 장난치는걸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봉형제" 나름? 새로운 소식들~ 사진은 틈 날때마다 찍고 있지만..늘 그게 그거인지라...딱히 어떤 새로운 주제로 올릴께 없네요..ㅜ하지만 오늘은 나름? 봉형제들에게 뉴 아이템이 생겨 겸사겸사 포스팅 고고~~ 늘~ 여전히 다정다정한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햇살 좋은 창가에서 일광욕 하는 중이에요. 그렇게 보면 개들은 참... 불쌍한거 같아요.고양이는 캣타워도 있고 창틀에서 일광욕도 하는데 개들은 맨날 먹을거 따라 다니는게 모든 일상의 전부이니...ㅎㅎㅎ딱히 인형이나 장난감을 줘도 별로 관심도 없고... 정말... 심심할 듯 ㅎ 테라스에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왔어요.제가 책상 의자로 사용하던 건데... 오래 썼더니 부서져 버렸다능...ㅎㅎㅎ 겸사겸사 테라스에 뒀는데... 고양이랑 개랑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더라구요.그래서 안 버리고 테라스에 ..
"봉형제" 봉봉이 팔자가 짱이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봉봉이들~ 뭐 늘 그날이 그날이라 별 특이사항은 없지만... 그래도 안 올리면 심심한 봉봉이들 이야기 +_+ 봉주가 우리집으로 입양올때 가져온 저 리빙박스.. 거기선 화장실로 썼지만.. 우리집은 이미 원목 화장실이 있기에.. 고양이들 숨숨이 집으로 쓰라고 담요랑 깔아줬어요. 원래는 방에 있었는데.. 쓸때없이 공간도 너무 차지하고.. 잘 안 들어가길래.. 테라스로 이동~~ 뭐.. 잘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잡기 놀이도 하면서 나름? 사용하는 듯한..ㅎㅎㅎㅎ 나름 만족! 그런 고양이들을 빤히 바라보는 개 어르신..ㅋㅋㅋ 1층에서 올라온 추잡이 봉자! 미용 예약 하려 했는데 이미 풀....ㅜ 당분간 우리 개들은 좀더 추잡할 예정이네요...ㅎㅎㅎㅎ 요새 맨날 개들 보면서 하는 말... ..
"봉형제" 평화롭기 그지없구려~ 그날이 그날... 뭐 딱히 튈것도 없는 하루하루~ 사람의 하루도 그러하듯 봉형제의 하루도 평범하기 그지없네요. 고양이들은 여전히 방과 테라스를 오가며 캣타워에서 놀고 구경하기 바빠요. 요새 날이 풀려 방에 있는 캣타워 보다 테라스에 주로 나와있구요~ 테라스 캣타워는 중고로 팔까 어쩔까 고민하다 그냥 테라스에 둔건데.... 팔았음 아주 큰일날뻔...ㅎㅎㅎㅎㅎ 봉주의 깜찍한 입.. ㅋㅋ 완전 토동하니 귀염귀염... 몸은 날씬한데 얼굴은 통통... 엇! 개형아? 봉냥이는 캣타워도 잘 올라가지만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해요. 테라스에 있는 낡고 오래된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하는 봉냥이.. 요 스크레처는 봉냥이가 첨 우리집에 왔을때 사줬던건데... 테라스 바닥 차니까 앚아서 구경하라고 안 버리고 둔거에요. 2년이 다되..
"봉형제" 눈오는날 봉형제 낮에 함박눈이 마구 내리더라구요. 산에 눈쌓이기 전에 길냥이 급식소 다녀와야 할꺼 같아서 부랴부랴 따뜻한 물이랑 밥이랑 주고 오고... 2시간도 안 내린거 같은데 짧은시간 요렇게 쌓이기도 하고 ㅎㅎ 덕분에 부지런히 눈 쓸고.... 아고 허리야~ 밖에 눈이 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품 쩌억쩌억 하는 만사 편한 봉이 ㅋㅋ 봉투는 상어집에서 반성중... 늘 그랬긴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더 자주 오줌을 아무곳에나 싸버리는 통에 아주 짜증이...-0- 캣타워 기둥 바닥에 싸질 않나... 이불에 싸질 않나... 아주 요즘 제대로 미쳤다 이 개넘이...-0- 다여트의 고통... 배고픔을 잠시 잊어보기 위해 게임을 아주 오랫만에 해보려 했지만... 봉냥이랑 봉주가 돌아가며 화면을 가리는 통에.... 결국 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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