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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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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오랜만!! 씬나는 산책~ 몇일 전 눈이 펑펑 오던날.. 눈에서 신나게 놀라며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산책답게... 입구부터 개난리.... 비명지르고.... 짖고... 개난리.... 휴지랑 비닐 몸통줄 끼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출발 시간이 약간 지연됐더니만.... 우리의 1견 봉자께서.. 이렇게 집앞에 똥을...ㅎㅎㅎ 네... 바로 출발 하지요... 전투력이 200%만큼 상승한 우리 개들은.. 개썰매 끌듯... 나를 질질 끌며 앞으로 전진... 이럴때 보면 진짜 힘이 장사! 봉자가 앞서 여유롭게 냄새를 음미하니... 봉투랑 봉이도 난리난리... 빨리 줄 풀라고 개지랄.... 함박눈이 한참이나 내렸기에... 눈 쌓인 산을 기대하고 나왔는데... 왠걸... 질퍽거리는 땅만 우리를 방기고 있는 이... 상황은 뭘..
"봉형제" 꾸물꾸물한 날씨엔 봉형제! 오랫만에 올리는 봉봉이들... 날씨가 갑자기 풀려서 테라스 문을 열어둬도 잘때 빼고는 춥지도 않고... 어제 오늘은 비도 내리고... 그덕에 우리 고양이들은 오랫만에 테라스 캣타워에서 열심히 노는 중이에요. 날이 추울때는 조금 있다 들어오곤 했는데 어제 오늘은 꽤 오랜시간 테라스에서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우리 봉냥이 하품 샷..ㅋㅋㅋㅋ 사진이 흔들리던 말던 일단 찍고 보는...ㅋㅋ 비는 잠시 멈춘 상태인데... 물 떨어지는 소리에 귀 쫑끗 눈 땡글 초 집중 상태!!! 비가 꽤 오랫만에 오는 듯한 느낌인데 맞나요? 비가 오는데도 춥지 않은거 보니... 왠지 날씨가 급 풀려서 외투를 금방 벗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요 사진은 비가 멈춘 후 찍은건데... 사진 찍고 10분 후부터 엄청나게 내리기 시작했어..
"봉형제" 개&고양이&사람 모두 더위에 지치다. 더위가 조금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폭염이 시작됐네요. 말복도 지났는데 뜬금포 같은 폭염주의보 ㅜ_ㅡ 어서 더위가 썩 물러가길.. 사람도 지치고 고양이와 개도 지치는 하루. 봉냥이는 테라스에 있는 스크레처 위에서 실신하고, 봉투는 얼굴이 똥구멍까지 가는 유연함을 자랑하며 봉냥이 옆에 착석.. 갑자기 슬금슬금 개들이 한마리 두마리 테라스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어딘가를 골똘히 바라보길래 먼가 싶었더만... 건너편에 있는 비둘기를 보려고 난간 사이로 얼굴을 빼고 보고있는 거였어요~ 귀는 기똥차게 좋아서 우르르 나와 비둘기 구경+_+ 봉이는 비둘기고 뭐고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테라스에서 멍~ 때리는 중 이고, 봉자는 집요하게 새들을 바라보는 중..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봉자는 눈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티비에..
"봉형제" 진한 사나이들의 우정 사나이들의 진정한 우정을 보기 전.. 못난이 주의보 발령!!!!!!!! 원래 미남은 아니지만... 먼가 더 못난이 스럽게 나온 사진.. 먼가 뾰루퉁하고 심술보 가득 핀 표정! 하지만 그보다 더 못난이가 있었으니...... 꽃미모 자랑하던 봉이는 어디가고... 왠 멍구 한마리가 우리집에 왔는지...ㅜ 멍구의 못난이 주의보는 끝이 없으니... 지못미 OTL 여러분은 지금 끈끈한 사나이들의 우정을 보고 계십니다.! 정말 끈끈한 사나이들의 모습... 이 정도는 노려봐 줘야!!!!!!!!!!!!!!! 진정한 남자 아니겠습니까? 이정도 어퍼컷은 날려줘야 진정한 우정이지요! 이정도는 물고 뜯어줘야 진정한 남자 라니까요!!!!!!!!!!!!!!!!!!!!!!!!!!!!!!!!!!!!! 인정? 말티즈,고양이,스피츠,반려..
"봉형제" 특별할거 없는 일상 좀더 일찍 했어야 하지만.. 드디어 우리 개님들 깔꼼하게 미용하셨어요~ 저번달에 해줬어야 하는데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에서야 한..ㅋ 그래도 얘들아 아직 더위가 남아있단다... 늦지 않았어!!!! >_
"봉형제" 어느 여유로운 하루! 여느때와 같이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있는 우리 봉 형제들~ 봉투는 형아 컴터로 티비보는데 굳이굳이 다리위로 올라와서 지긋하게 바라보는..ㅋㅋㅋ 눈빛 참 아련도 하네~ 형아 다리 위에서 졸다 티비보다 한참을 놀다가 내려간 봉투~ 봉자는 머하나 조용하길래 방에 가봤더니 티비보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자는 정말 티비를 본다! 아주 잠깐 동물이 지나가도 기똥차게 알아보고 짖기도 하고 저렇게 티비를 한참 응시하며 보고있다. 봉자 눈에는 어떻게 보여지는지 너무너무 궁금... 어느새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생각을 하는.. 봉자는 티비보고 봉투와 봉이는 문쪽을 응시하고~ 우리 이쁘니 봉이~ 머리부분은 털을 안밀어 주길 정말 잘한듯 ㅋㅋ 봉이 넌 털빨이 참중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믈스믈 몸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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