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 여행준비 - 항공&호텔 예약하기
치앙마이를 끝으로 유럽권 여행을 위해
돈 모으기를 시작하려 했는데....
우연히 오현경씨와 정시아씨가 나오는
배틀트립 베트남편을 보게 됐어요.
화면을 보는내내 오오~~
저긴 가야해~~~ 를 외쳐던...ㅎ_ㅎ
고민고민하던 끝에
3월에 베트남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후훗~
깨알같은 용돈을 모아 비행기 값과 호텔 숙박비를
제공해 준 남편께 감사를...+_+♥
출발,도착시간과 금액 모든걸 고려한 끝에..
베트남 항공으로 오전 10시45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선택했어요.
베트남에서 다시 돌아올때 시간이....
새벽이라 고생스럽긴 하겠지만
꽉찬 여행을 위해 결정했조.
2인 왕복 732,000원 결제완료!!
2박은 다낭에서 할 계획이에요.
노보텔과 브릴리언트 두 곳을 고민고민하다
가격은 착하지만 리뷰가 좋았던..
브릴리언트 호텔로 결정했어요.
주니어 스윗 리버뷰 2박에 199,162원 (호텔스닷컴)
가장 고민이 심했던 호이안 숙소 정하기.. ㅎ_ㅎ
해변가에 있는 리조트를 할지...
완전 중심가에 있는 호텔을 할지....
정말 고민 심하게 많이 했는데...
가격대도 좋고 평도 좋았던...
라 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 & 스파로 결정!
주니어 스위트 발코니 2박에 308,571원 (호텔스닷컴)
마지막 날 짐 보관용으로 예약한 방이에요.
새벽 1시 비행기라..
시간이 쫌 많이 남는데... 짐을 들고 다니면 힘들꺼 같아서 과감하게 저렴이 방 예약! 전에는 그냥 호텔에 짐 맡겨두고, 공항가기 전까지 돌아다니곤 했는데.. 쉬고 싶어도 마땅치 않고.. 다른 일정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여러가지로 고생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이번엔 싼 방을 예약하는 걸로 결정했어요. 뉴 부티크 호텔 다낭(뉴 호텔 다낭) 슈페리어 더블 1박 22,380원 (호텔스닷컴) 사실 훨씬 싼 방도 많았지만.... 이곳이 후기도 좋고 짐을 두고 나가도 안심이 될꺼같고, 무엇보다... 벌레가 나왔다는 후기가 없어서... 결정했어요. ㅎㅎ 다른 싼 방에는 벌레가...... 나온다는 후기가 꽤 있더라구요.
아무리 머무르는 시간이 적다해도...
방에서 2~3시간정도 낮잠을 즐길 수도 있는거고...
씻는 일도 생길수 있는데..
어느정도는 깨끗한 시설이여야 한다 생각했어요.
쉬엄쉬엄 마지막 다낭을 즐길 수 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2만원의 가보치는 충분할 꺼라 생각이 드네요.
베트남여행,호텔&항공 결정,다낭,호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