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라파스마사지
치앙마이에 와서 두번째 받은 마사지!
이번에 간 곳은 라파스 마사지에요.
타이마사지2시간으로 받았고,
1인당 500바트
원래는 1시간에 300바트인데..
250바트로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2시간에 500바트로 받았어요~
내부는 깔끔했어요.
시원했고~
마사지사 분이 부족했는지..
기다리고 있는데 급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한분이 오시더라구요.
오시자 마자 저희에게 오시더라능~~
마사지 받으로 고공~
마사지 받기 전이 젤 좋은거 같아요 ㅎ_ㅎ
보통은 마사지를 받을 침대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이곳은 침대 옆쪽에 옷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커텐으로 마시지 받을 공간과 분리되어 있었어요.
마사지 받은 후 찍었더니... 지저분 하네요 ㅋ_ㅋ
일단... 제가 치앙마이 도착하면서 부터
목이 아파서 엄청 고생을 했어요.
다른때는 견딜만 하다가도 눕기만 하면 목이 근질근질해서...
마사지 받을때 계속 기침을 해야했조...ㅠ_ㅍ
이곳에서도 기침을 쫌 많이 했는데...
마사지사 분이 따뜻한 차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에어컨도 조절해주시고,
따뜻한 차를 마시니 목이 한결 편해져서 마사지를 잘 받다..
중간에 또 기침을 마구 했더니
또 따뜻한 차를 가져다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 쯤 어깨를 마사지 하실때는
파스 같은 크림를 어깨에다 바르고 마사지를 해 주셨어요.
그랬더니 몸에 후끈 열도 나고... 목도 쫌 편하더라구요.
호텔에 가서도 뜨끈하니 좋고~~
일단 이런 소소한 배려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저번에 갔던 곳은 똑같이 기침을 했었지만 마사지에만 열중하셨었는데
이번엔 마사지 해 주신 분이 하나하나 배려를 해주셔서
너무 기분좋게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마사지 해주시는 분에 따라 물론 다른거지만...
그 분으로 인해 이곳에 대한 이미지 까지 좋아지더라구요~ ㅎ_ㅎ
하지만 저를 마사지 해 주신 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뿅~ 나타나신 분이라는거~ ㅋㅋ
이곳도 첨에 받은 곳처럼 압이 적당하고 시원했어요.
남편의 경우는 치앙마이에서 받은 마사지 중
이곳이 가장 시원했데요!
시원하게 콕콕 찝어 압도 좋게 잘 마사지 해 주셨다며~
저 역시 압도 좋고 배려도 좋고,
시원하게 마사지 잘 받았어요!
전 이곳이 가장 좋았던건 아니지만
두번째는 됐으니 꽤나 만족스러웠던거조~
물론 마사지는 어떤 분을 만나냐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 동일할 순 없지만...
남편과 저 둘다 만족한거 보면 평균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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