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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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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WBF 텐진 미나미 호텔 전 1박2일의 여행이였고, 급 결정하고 떠난 혼자 여행이라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가진 않았어요! 일단 역과 가깝다 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고, 후기도 괜찮아서 선택하게 된 호텔이였지요~ 공항선과 연결 된 역은 덴진역. 덴진 미나미는 한번 갈아타야 하는 역이에요. 물론 덴진역 지하상가를 통해 걷다보면 덴진미나미역이 나오긴 해요! 하지만 전 주로 덴진역 부근 음식점과 공항선을 주로 이동 할 계획이였는데 한번 갈아타야 나오는 역이라는 걸 알고 당황했답니다 ㅋ_ㅋ 전 길도 잘 못 외우고... 길치...방향치라 온전히 지도에 의존해서 다니는데 지도가 항상 다른길을 알려줘서 나름 고생하며 호텔로 돌아왔다능.... ㅠ_ㅠ 덴진역부터 전 25분이 걸렸어요. 20분이면 올 수도 있을꺼 같은데 초행길은 어렵더라구요...
"후쿠오카" 우동 타이라 스미요시 신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우동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리뷰를 쓰려고 구글지도로 찾아보니 폐업이라고 나오네요? 공사중이라는 말도 있고, 위치를 이전한다는 말도 있고... 여튼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듯 해요. 추후엔 모르겠지만..ㅜㅜ 지도에서 나오길 신사에서 타이라까지 거리는 도보로 10분 하지만 요 부근에서만 빙글빙글 돌면서 10분을 헤맨 듯 해요 ㅋ_ㅋ 역쉬 방향치!!! 바보가 따로 없음.... 대기줄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대기줄은 없었고, 화려하지 않은 외관으로 간판빼면 우동집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은 많았어요.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자리가 비좁다 보니 자연스러운 합석. 이곳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지 않고, 우동이 맛있다 하길래 위치만 저장해두고 간거였는..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다자이후에서 생각보다 짧은 시간을 보낸터라... 생각해 논 일정이 살짝 틀어졌어요 ㅎ_ㅎ 뭐.. 텐진이 쇼핑관련해서 볼거리가 많다고는 하지만 더위에 살짝 지치기도 했고, 다리도 아파오려하고, 배도 아직 안 고프고... 쇼핑엔 흥미가 딱히 없어...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어디를 가던 도심은 다 느낌이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방콕도 그렇고 도쿄도 그렇고... 텐진도 그렇고... 외곽으로 벗어나지 않는 한 다 동일한 느낌이겠조? 그래서 생각보다 그리 큰 감흥은 느끼지 못했어요 ㅋ 지하부터 지상까지 쇼핑할 곳은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 같은 길치에겐 쥐약... 지도를 보면서 걷지만, 조금씩 다 헤매면서 다니는 바람에 어딜가든 예상시간보다 10~15분씩은 더 소요되면서 도착한거 같아요 ㅋ 그래도 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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