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 파이 스파

 

카오산은 대부분 로컬 마사지가 많조.

로컬이 아닌 실내 마사지인 경우도 시설이 그다지 좋지 못해요.

 

원래 계획은 사람들이 카오산에서 많이 간다는

짜이디 마사지를 가 볼 생각이였어요.

카오산 일정동안 짜이디 마사지 근처를 많이 다니긴 했지만...

딱히 들어가서 받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허허

 

쫌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검색을 하다 알게된 곳이 파이스파에요.

 

 

 

 

위치는 람부뜨리로드에 있어요.

커다란 코끼리 덕에 찾기는 쉽더라구요 ㅋㅋ

 

 

 

 

이곳에서 근무하는 마사지사 분들은 교육센터에서

배우신 분들이 하는 듯 해요.

 

 

 

 

내부는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바와,디바나와 같은 고급 스파의 느낌은 나지 않지만

카오산에서 이정도면 카오산 고급스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스파용품이랑 비누도 팔고~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희는 파이 콤보1로 받았어요.

타이마사지 1시간 + 발마사지 30분 = 550바트

 

짜이디 마사지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시설은 짜이디 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아요.

조금 더 내고 이곳에서 받는게 저의 경우는 훨씬~ 좋은거 같더라구요.

 

 

 

 

월컴티와 물수건을 줘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면서 작성하기!

 

 

 

 

밖으로는 뜨거운 람부뜨리의 모습이 보이네요.

정말... 오래 밖에 있기가 싫은 날씨에요..ㅜ

어찌나 더운지...

 

 

 

 

마사지는 2층으로 가서 받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발 씻을 수 있는 곳이 있고,

저곳에서 일단 발을 씻겨 줍니다~

 

 

 

신발은 저렇게 따로 보관해 주더라구요.

 

 

 

 

2인실도 있고 1인실도 있는거 같은데..

오일 마사지 할때나 가는 듯 해요.

 

저희는 10명? 정도가 있는듯한 곳에서 받았어요.

긍대 분위기는 조용하니 잔잔하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마사지 받다보면 이 안에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생각도 안들게 되요. ㅋ

 

들어가면 가방 첫번째 칸에서 옷을 갈아입으라 해요.

 

 

 

 

마사지복으로 변신!

 

 

 

 

많은 분들이 마사지를 즐기고 계시네요.

사람은 많았는데 분위기는 조용하니 좋았어요.

 

 

 

 

저와 남편은 이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압은 꽤 괜찮았어요.

방콕가서 처음 받는 마사지였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담에 또 카오산 갈일 있으면 이곳에서 또 마사지 받을꺼 같아요.

카오산에서 요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게 좋네요~

 

하지만 오일마사지까지는 안받을꺼 같고,

딱 타이마사지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Pai Spa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라고 해요.

마사지사에 따라 마사지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저와 남편의 경우는 시원하고 만족스러웠어요.

분위기도 카오산스럽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

 

카오산에서 조용하고 아늑하게 받고 싶은 분들이 가기는

정말 딱!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늘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늦은 시간에 가는것보다는

오후 일찍은 가줘야 압도 더 쎄고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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