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코 해외여행/2016.0903-0908 방콕

"방콕" 나이쏘이 & 로띠 마타바

728x90

 

 

카오산에 머무는 동안 3대국수를 모두 먹어볼 수 있었어요. 

첫날은 끈적국수를 먹었고..

두번째 날은 갈비국수,

세번째 날은 어묵국수.

 

오늘은 그 중 두번째로 먹어본 나이쏘이 갈비국수를 올려볼까 해요!

 

 

 

 

제가 머물고 있던 반차트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었고,

지도를 보며 찾아가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아침 일찍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국수를 드시고 있더라구요.

 

관광객도 있었지만 현지인들도 꽤 있었어요.

 

 

 

 

ㅋ_ㅋ 간판이 한글로 나이쏘이..ㅋㅋ

 

 

 

 

국수 만드는 모습을 볼수 있게 오픈되어 있어요.

뭐... 태국은 대부분 오픈된 곳에서 음식을 조리하더라구요.

 

 

 

 

ㅋㅋㅋ 한글 메모를 여기저기서 볼 수가 있네요.

계산은 테이블에서 해준데요!

 

 

 

 

끈적국수는 선택하는 부분이 없었는데,

어묵국수랑 갈비국수는 면과 국물을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얇은면이 잘 맞는 듯 하여 얇은면으로 했고, 남편은 중간면으로 했어요.

 

 

 

 

드디어 등장한 갈비국수!

저는 사진 속 국수는 얇은 면 이에요.

 

 

 

 

뭔가 다양한 고명들이 올라가 있네요.

고기도 꽤 많이 보이고~

 

 

 

 

사진속 면은 중간면이에요.

갈비국수의 느낌은 연하고 맑은 감자탕 국물 느낌?

분명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데...

딱 떠오르진 않더라구요.

쌀국수와 연한 감자탕 중간쯤?

 

 

 

 

저는 쫀득국수보다 요 갈비국수가 맛있더라구요.

국수 안에 있는 나물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참 맛나요.

 

 

 

 

고기는 먼가... 우리나라 장조림 느낌?

남편은 안심으로 저는 갈비로 먹었는데 갈비가 더 맛있더라구요.

간도 잘 맞고 꽤나 맛있게 먹었어요.

 

양은 기본으로 주문 시 적은편이에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계속 먼가를 드실 분들은 기본

식사 대용으로 드시는 분들은 라지로 드세요.

 

카오산에서 먹은 국수는 전부 실패는 안한거 같아요.

가격은 끈적국수보다는 비싸요.

끈적국수는 45~55바트 였는데 갈비국수는 80바트..

이 가격에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나이쏘이는

오전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늦게까지 영업은 하지 않으니 아침이나 점심으로 방문하면 딱 좋을꺼 같아요.

 

 

 

 

나이쏘이에서 갈비국수를 먹고 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ㅋㅋㅋ

로띠 마타바도 카오산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나이쏘이와 정말 가까워요.

그래서 일부러 아침 코스를 이어서 잡았조.ㅋㅋ

 

 

 

 

나이쏘이에서 직진만 하면 나오고 걸어서 한 5분?

정말 가까워요!

사진 속 건물이 나오면 로띠 마타바에 도착했다는 뜻!

 

 

 

 

이곳도 역시나 사람이 아침부터 많더라구요.

 

 

 

 

로띠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곳에서는 로띠와 커리가 유명하더라구요.

하지만 갈비국수를 먹고 왔기 때문에 로띠만 간단히 맛 보고 가려구요.

 

 

 

 

저희가 먹은건 초코 바나나 로띠.

전 개인적으로 너무 달달구리한건 안좋아 하는 편인데..

로띠가 맛있다길래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어요.ㅋ

 

그래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선정!

 

 

 

 

로띠 말고도 이곳에서 파는 종류는 꽤 다양해요.

대부분 맛은 다 좋다고 하더라구여.

배가 불러 이거저거 못 먹어본게 아쉽긴 하지만...

 

일단 메인인 로띠를 먹어보는 걸로 만족!

 

 

 

 

2층은 에어컨도 나오고 시원해요.

딸랑 로띠 한개만 주문하니...

뭔가 당황스러워 하는 눈빛이 느껴지더라구요 ㅋ

하지만 배가 불렀어요 ㅜ

 

대신 빨리 먹고 나갈께욧!!!!!!!!!!!

 

 

 

 

드디어 주문한 로띠가 나왔어요!

오호~ 정말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눈으로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허~~ 어쩜 이리 윤기가 좔좔 흐르는지....

정말 먹음직 해요..ㅜ

 

 

 

 

안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어요.

일단 느낌은

인절미를 펴서 안에 바나나를 넣고

연유랑 초코를 뿌린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바나나와 단맛의 조화가 쫌 별로 였던거 같아요.

바나나 말고 치즈로 선택했더라면 더 맛있게 먹었을꺼 같네요.

 

하지만 남편의 경우는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제가 단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허허~~

 

여튼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좋았어요.

한번정도는 먹어보기 괜찮은거 같아요.

 

적은양이라 먹는데 시간도 오래 안걸리네요 ㅋㅋㅋㅋㅋ

기다리는 것 까지 총 10분정도 만에 나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메뉴만 시키긴 했지만

빨리 나갔으니 진상은 아닌걸로~ 허허...

 

 

 

 

로띠 마타바는 오전7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해요.

로띠 말고 커리도 유명하니 로띠 + 커리 조합으로 드셔도 좋을꺼 같아요.

 

나이쏘이와 정말 가까우니 한번에 풀로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나나코노 티스토리

로띠마타바,나이쏘이,갈비국수,로띠,카오산맛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