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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6.0903-0908 방콕

"방콕" 더뷰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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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의 첫날!
첫 야경을 보러 찾아간 곳은 더뷰 레스토랑.

원래는 카오산 근처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에 가려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맛집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그런곳을 가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알게된 곳이에요.

또 마침 야경을 보며 저녁을 먹은 후 일정이 아시아티크를 가는거였는데...
마침 아시아티크와 가깝게 있기도 해서...
정말 우리에겐 딱 이였던 곳!

또 다른 강변 레스토랑 스티브까페



카오산에서 우버를 타고 이동했고,
총 175바트가 나왔어요.
아주 만족스런 금액으로 레스토랑에 도착!!

저희는 이 이후 일정부터 전부 우버를 타면서 이동했는데
택시보다 편하고 만족도가 높았어요.
또 요금을 바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더라구요.

우버의 요금은 우버 앱에 등록되어 있는 카드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에요.
좀더 자세한 내용은 차후 포스팅할께요~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먼가 공사중인가보더라구요.



이곳이 더뷰 레스토랑.

느낌이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인거 같았어요.
커플로 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또는 외국 관광객.



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라이브를 들을 수 있어요.
이때 시간이 6시30분쯤 됐을때 였는데
이 이후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입구 옆 쪽으로 가는길이 또 있어요.



이곳으로 가면 야외에서 강변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전 좌석은 금연석이고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서만 흡연 할 수 있어요.



어느 자리로 가던 이곳은 분위기가 매우 좋더라구요.
정원쪽 강변쪽 할거 없이 전부 분위기는 좋았어요.



저희 들어갈때 까지만 해도 사람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였는데..
어느순간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구요.

이곳이 꽤 큰 편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은거 보면.... 제대로 찾아오긴 한 듯 싶어요.



저희는 좀더 강변을 바라보고 싶어서..
더 강가쪽으로 자리를 이동했답니다.



완전 강가쪽 자리...
분위기 정말 좋조?



완전 강가쪽 자리는 대부분 2인석이더라구요.
여러명인 경우는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할 듯 해요.
아님 완전 일찍 가덩가~



방콕은 6시30분 부터 노을이 참 예쁘게 지는거 같아요.
방콕시간으로 6시에서 7시쯤이
강가뷰 최적의 시간인거 같아요.



일단 저희는 바나나잎으로 쌓인 치킨과 생선요리를 주문했어요.



열심히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남편.. ㅋㅋ

방콕 강가는 딱 보면 색이나 이런게 참 지저분해 보이는데
정작 냄새는 전혀 안나는거 같아요.

이날도 바람도 시원스럽게 불고..
강가뷰를 즐기기 딱 좋았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예뻐지고 있는 중..ㅋㅋ





가장 먼저 나온 모히또

방콕은 다 좋은데 물이 무료가 아니라 참 불편한거 같아요.
음료든 물이든 다 시켜 먹어야 하니..
모히또를 강가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마시고 싶었지만...
목이 말라 급하게 마시게 됐었던 ㅋㅋㅋ



어느새 나온 바나나잎 치킨!
방콕 도착 후 국수 외 처음 먹어보는 방콕 음식이네요.



배가 고팠는지.. 어쨌는지
맛있더라구요..ㅋㅋ
원래 요런 강가에 있는 레스토랑은
음식 맛보다는 분위기라고 하던데...
저에겐 꽤 괜찮았어요.

하지만 나중에 그날 먹은 음식을 생각하면
그냥 보통정도 아니였나 싶어요 ㅋㅋ
하지만 이날은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오케이~



두번째로 나온 생선요리.

생선과 치킨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매콤하니 괜찮더라구요.



살도 토실토실하니 생각보다 먹을게 꽤 있더라구요 ㅋ

이날 먹은 음식은 모히또 2잔에 생선요리,바나나치킨
금액은 총 1120바트 나왔어요.

꽤 많이 나온 금액이긴 하지만...
요런 레스토랑은 다 비싸더라구요.



오오~ 크루즈가 지나가네요.
크루즈에서 보는 야경도 정말 멋있을꺼 같아요.

전 이번에 크루즈를 탈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일정에서는 뺐어요.



실내에서는 한참 라이브연주가 흘러나오고..
밖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뛰어난 실력파는 아닌 듯 하지만
분위기를 한껏 올리기엔 충분한거 같았어요.

더 뷰는 강가뷰 자리도 멋있었지만
실내 자리도 참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에요.



아쉬운 저녁시간을 뒤로하고
저와 남편은 아시아 티크로 이동합니다.

사실 남편이랑 저는 어딜가든
1시간 넘게 못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도 워낙 빨리 먹고...
진짜 오래 있어야 1시간 30분 정도?? ㅋㅋ

이날도 9시까지는 있다 가야지 했는데
8시 못되서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허허~~



더 뷰에서 아시아 티크까지 거리가 꽤 가까워요.
아시아 티크를 계획하신 분들은
저녁을 더뷰에서 먹는것도 거리상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

더뷰에서 우버를 불러 아시아티크까지 가니
40바트 정도 나오더라구요.

더뷰사이트

저희도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긴 했었는데...
회신이 없어서 된건지 안된건지를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저희는 예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냥 강가 자리로 달라고 말해서 앉았어요.
예약자 이름을 말하긴 했었지만...
시간대가 일러 자리가 많으니 그냥 앉으라 하더라구요.

예약을 원하시면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예약하시고
혹시 모르니까 이메일로도 한번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나코노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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