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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해외여행/2016.0903-0908 방콕

"방콕" 쿤댕 꾸어이짭 유안 끈적국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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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 도착 후 호텔에서 짐을 풀고,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끈적국수를 파는 쿤댕꾸어이짭유안이에요.

사람들은 이곳의 국수를 끈적국수 또는 쫀득국수라 부르더라구요.

 

제가 먹어 본 결과 끈적국수가 더 맞는 표현인 듯 싶네요 ㅋ_ㅋ

 

일단 방콕에 도착 한 후

도보로 1시간 이내의 곳은 다 걸어서 간 듯 해요.

그렇다고 1시간 까지 걸리는 곳은 없었고,

대부분 30분 많으면 40분 정도 였던 듯 싶어요.

 

방콕 시내 구경도 할 겸 다이어트에 도움도 될 겸 겸사겸사.. ㅎㅎ

 

끈적국수, 갈비국수, 어묵국수.

 

 

 

 

이곳은 저희가 묵었던 반차트 호텔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대부분 걸어서 갈만한 위치더라구요.

 

이곳까지는 걸어서 대략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길만 안다면 더 빨리도 올 수 있는 거리에요.

저희는 지도를 보며 찾아가느라 더 걸린거겠조!

 

 

 

 

연두색의 인테리어가 딱 눈에 들어오는 곳!

 

물론 현지인들도 있긴 했지만...

우리나라 분들이 정말 많았던 곳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카오산 3대 국수로 유명해 진 후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아진 부분도 있겠조 ㅋㅋ

 

 

 

 

매장으로 들어가면 먼가.. 딱 느낌이 와요.

아 우리나라 분들이구나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아볼 수 있는 먼가가 있더라구요.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젤 위에 있는 국수에요.

45바트

계란 추가하면 10바트 추가되서 55바트.

 

저희는 기본1개, 계란추가 1개를 주문했어요.

많은 분들이 계란 추가한 걸 많이 드시긴 하는 듯 해요.

 

요 국수 말고도 두번째에 있는 샐러드가 유명하긴 하던데...

나는 그냥 국수로만 선택!

 

 

 

 

어느 음식점을 가든 꼭 있는 소스통~

 

 

 

 

쌀국수라는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고 있는

쌀국수의 느낌과는 아주 다른~

 

정말.. 이름에 걸 맞게...

먼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끈적거림이 느껴져요.ㅋㅋㅋ

단번에 아~ 이래서 끈적국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정확하게는

끈적보다는 매우 아주 매우 걸죽한 느낌이겠조.

 

 

 

 

면 두께는 보통 인듯 해요.

 

다른곳들은 면 두께도 다 선택이 가능하던데

이곳은 그냥 보통 굵기로 나오는 듯 하네요.

 

 

 

 

먼가 걸죽한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국수 안에 뭔가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 있어

식감도 좋고 먹을거리도 풍부했어요.

메츄리알, 고기, 돼지고기로 만든 햄, 버섯...

 

 

 

 

요건 계란 추가한거!

그냥 반숙 계란이 추가되는게 차이점이에요.

 

사실 전 맛에 대한 차이점은 크게 모르겠더라구요 ㅎ

 

일단 끈적국수의 맛은

국물이 정말 많이 걸죽한 갈비탕? 느낌이 나요.

간은 잘 맞는데 조미료가 쫌 많이 들어간 느낌의 맑은 갈비탕 국물 맛.

면은 쫀득한데 면만 딱 씹으면 살짝 껌 씹는 느낌도 나고...ㅋㅋ

 

여튼 맛은 괜찮았어요!

간도 잘 맞고.. 이상하진 않으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스스로 놀란...ㅋㅋㅋㅋㅋㅋ

 

끈적국수의 걸죽함도 먼가 묘하게 중독되는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긍대... 날이 너무 덥다보니...

언능 먹고 호텔가고 싶다!!!!!!!! 생각이 들던...ㅜㅜ

 

 

 

 

Khun Dang Kruy Jab Yuan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라고 하니

꼭 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참 일요일은 쉰데요!

 

 

 

나나코노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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