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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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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창밖이 궁금해!! 요새 우리집 고양이들의 주 일과는... 벙커침대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거에요. 창 위치랑 딱 맞게 침대가 있다보니... 앉아서 밖을 내다보기 좋은가봐요 ㅋ 특히 아침엔 밖에서 새들이 엄청 소리를 내는데... 그때마다 꼬리 붕붕 흔들며.. 열심히 보더라구요. 봉주... 엄청 열정적으로 보고 있조?ㅋㅋ 봉냥이는 그런 봉주를 구경하고.. 꼬리까지 붕붕~~ 휘두르며 열심히 보고 있어요. 봉냥이는 밖에보다 봉주 꼬리에 더 관심이...ㅋㅋ 궁금해궁금해!!!!!!!! 밖이 궁금해!!!!!!!!! 마징가 귀 발사~~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새들이 날아다니면서 엄청 짹짹!! 거려요~ 얌전했던 봉냥이까지 꼬리 붕붕거리기..ㅋㅋㅋㅋㅋ 카메라 의식하니 봉냥아? 하던일 계속해~ 응??? 거슬리니까 찍지 말라고??? ㅠ_ㅜ 봉주..
"봉형제" 오늘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 요 몇일 정말.... 너무너무너무 더운거 같아요. 에어컨을 켜긴 하지만.... 꺼지만 바로~ 후덥지근해지는 집안 온도..허허 에어컨의 노예가 되어 버린거 같네요. 우리집 봉봉이들 역시 더위에 넉다운... 테라스는 밤에는 쫌 시원해도 낮에는 엄청 더운데 꿋꿋하게 나가있는 봉냥이...ㅋㅋㅋㅋㅋㅋ 왜 더운데 밖에 나가서 저런 요상맞은 표정을 하고 있는건지..ㅋㅋ 그래 봉냥아. 넌 근엄한 표정이 멋져! 봉주는..... 집 안에서도 그늘을 그렇게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항상 탁자 밑이나 의자 밑에 있는 봉주. 저 빵실빵실한 궁둥이....ㅋㅋㅋㅋ 넘나 귀여운것~~~ 바닥에 있으면 시원할텐데... 의자 위에 누워있는 봉이~ 미용전에는 그렇게 바닥에만 있더니 미용하니까 쫌 시원해진 모양이..
"봉형제" 멍냥생활~ 오랜만에 우리 봉봉이들 소식! 너~~~무 늘 똑같아서 색다를께 없지만 오랜만에 올려보는 봉개,봉냥 꼬지지한 봉주 발과 봉주 발꼬릉내를 음미 중인 봉냥이 ㅋ 테라스를 꾸며줬더니 요즘엔 거의 테라스에서만 생활하는 봉냥씨. 요새 날도 좋겠다~ 테라스는 따~~뜻하겠다~ 너무 맘에 들지 아주!!!!! 흠... 봉주야. 발 안 저리니???ㅋㅋㅋ 먼가 뒤통수가 따끔해서 돌아 보면.... 늘 봉주가 지켜보고 있는...ㅋㅋㅋ 봉주야 너 스토커니?? 스토커? 그런거 난 모른다 냥~ 허허허... 거참 뉘집고양인지... 참 잘생겼네 악!!!!!!!!!! 저 귀여운 주둥이들 어쩔!!!!!!!!!!! 봄도 오고~ 겸사겸사 꽃을 사 뒀더니만...... 자꾸 하나하나 뜯어드시는 봉냥이.. 맛나니???? 그만머거...ㅜㅜ 봉냥이만 찍..
"봉형제" 묵은지 고양이 사진 대방출~ 핸드폰에 있던 묵은지 같은 고양이 사진 몇장을 올려보아요~ 말보다는 사진이닷!!!!!!! 한가로운 봉주~ 한 성깔 하지만? 사진 찍을때 만큼은 그럭저럭 포즈를 잘 잡아주는 봉주~~ 봉주와 봉냥이!! 이 이쁜것들~~~~ 이 귀여운 것들~~~~ 선비같은 봉냥이 깨방정 봉주~~ 나름? 셀프샷처럼 나온사진..ㅋㅋ 허나 실상은 사진 찍으면 죽는다? 포즈~ 카메라 거부중...ㅋㅋ 우리 이쁘고 또 이쁜 봉냥이~ 맨날 내 책상 요 자리에서 잠자는 봉냥이.. 우리 봉냥이는 말썽도 없고 식탐도 없고~ 정말... 최고의 고양이~~ 우리 귀요미들 젤리뽀~~ 맨날 만지작 거리고 주물거리고 싶지만.... 싫다고 난리난리 개난리!!!!!!! 얌전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완전 말썽꾸러기 봉주. 1층에 내려가면 식탁 올라가 식탐 많아 여..
"봉형제" 5월은 개린이 고린이들의 날~ 어제는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구요. 바람은 쎄게 부는데 햇살은 좋고 집안에 있기엔 시원한 느낌도 들었던거 같아요. 비바람이 많이 불길래 집앞에 사는 길냥이 가족이 걱정됐었는데 오늘 새끼들까지 모두 나와 나무위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몇일전에 어미가 새끼들 댈고 이동하는거 같더니 다시 이곳으로 온 듯 싶어요. 꼬물꼬물 고양이 가족이 참 귀엽길래 계속 사진 찍으면서 누가 해꼬지 안하나 감시하고 있었던...ㅋㅋㅋ 마치 동굴처럼 나무 더미랑 풀 사이에 저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바닥은 흙바닥 이겠지만 햇살도 잘 들고... 사람들 손도 피할 수 있고.. 나름 좋은거 같아요. 물론 비가오면 다른곳으로 피해야 겠지만..ㅜ 새끼들과 어미가 햇살 딱! 받으며 낮잠 즐기는 모습이네요. 어미 고양이 표..
"봉형제" 테라스가 좋아요~ 어제까지 미세먼지에 황사에... 거의 3~4일 대기질이 정말 안 좋더니 오늘은 쨍하니 모처럼 공기도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테라스문이랑 창문 다 열고 시원한 하루 보냈네요. 우리 봉봉이들이 테라스에서 바람쐬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며칠 나가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했을꺼 같아요. 테라스 문 열어주자마자 테라스로 쫑쫑 나와 하루종일 뒹굴뒹굴~ 그물 사이로 보이는 경치도 구경하고 가끔씩 놀러오는 새들도 구경하고... 한가로이 누워 바람 쐬고 있네요! 그루밍 중인 김봉냥이~~~~ 봉냥이가 봉주 꼬리에 장난을 치니... 짜증 부리는 봉주...ㅋ_ㅋ 내 꼬리 건들지 마라옹~~~~~~~ 봉주는 마징가 귀까지 하며 싫은 티를 팍팍...ㅋㅋ 봉냥이는 꼬리가 짧아서인지 봉주 꼬리에 장난치는걸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봉형제" 나름? 새로운 소식들~ 사진은 틈 날때마다 찍고 있지만..늘 그게 그거인지라...딱히 어떤 새로운 주제로 올릴께 없네요..ㅜ하지만 오늘은 나름? 봉형제들에게 뉴 아이템이 생겨 겸사겸사 포스팅 고고~~ 늘~ 여전히 다정다정한 고양이들~ 고양이들은 햇살 좋은 창가에서 일광욕 하는 중이에요. 그렇게 보면 개들은 참... 불쌍한거 같아요.고양이는 캣타워도 있고 창틀에서 일광욕도 하는데 개들은 맨날 먹을거 따라 다니는게 모든 일상의 전부이니...ㅎㅎㅎ딱히 인형이나 장난감을 줘도 별로 관심도 없고... 정말... 심심할 듯 ㅎ 테라스에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왔어요.제가 책상 의자로 사용하던 건데... 오래 썼더니 부서져 버렸다능...ㅎㅎㅎ 겸사겸사 테라스에 뒀는데... 고양이랑 개랑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더라구요.그래서 안 버리고 테라스에 ..
"봉형제" 봉봉이 팔자가 짱이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봉봉이들~ 뭐 늘 그날이 그날이라 별 특이사항은 없지만... 그래도 안 올리면 심심한 봉봉이들 이야기 +_+ 봉주가 우리집으로 입양올때 가져온 저 리빙박스.. 거기선 화장실로 썼지만.. 우리집은 이미 원목 화장실이 있기에.. 고양이들 숨숨이 집으로 쓰라고 담요랑 깔아줬어요. 원래는 방에 있었는데.. 쓸때없이 공간도 너무 차지하고.. 잘 안 들어가길래.. 테라스로 이동~~ 뭐.. 잘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잡기 놀이도 하면서 나름? 사용하는 듯한..ㅎㅎㅎㅎ 나름 만족! 그런 고양이들을 빤히 바라보는 개 어르신..ㅋㅋㅋ 1층에서 올라온 추잡이 봉자! 미용 예약 하려 했는데 이미 풀....ㅜ 당분간 우리 개들은 좀더 추잡할 예정이네요...ㅎㅎㅎㅎ 요새 맨날 개들 보면서 하는 말... ..
"봉형제" 평화롭기 그지없구려~ 그날이 그날... 뭐 딱히 튈것도 없는 하루하루~ 사람의 하루도 그러하듯 봉형제의 하루도 평범하기 그지없네요. 고양이들은 여전히 방과 테라스를 오가며 캣타워에서 놀고 구경하기 바빠요. 요새 날이 풀려 방에 있는 캣타워 보다 테라스에 주로 나와있구요~ 테라스 캣타워는 중고로 팔까 어쩔까 고민하다 그냥 테라스에 둔건데.... 팔았음 아주 큰일날뻔...ㅎㅎㅎㅎㅎ 봉주의 깜찍한 입.. ㅋㅋ 완전 토동하니 귀염귀염... 몸은 날씬한데 얼굴은 통통... 엇! 개형아? 봉냥이는 캣타워도 잘 올라가지만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해요. 테라스에 있는 낡고 오래된 스크레처도 엄청 좋아하는 봉냥이.. 요 스크레처는 봉냥이가 첨 우리집에 왔을때 사줬던건데... 테라스 바닥 차니까 앚아서 구경하라고 안 버리고 둔거에요. 2년이 다되..
"봉형제" 모처럼 햇살 좋은 오늘! 개들 사진보다 고양이들 사진을 더 찍게 되는 요즘... 아무래도 개들보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이 있어 그런 듯 싶어요. 요렇게 얼굴 부비며 이쁜 표정 하고 있는데 어찌 안찍어 줄수가 ㅜㅜ 다정다정함이 마구마구 나오는 우리 고양이들. 확실한건 빈 땅콩의 남남이라는거! 봉주는 예전에 비해 정말 순해지고 얌전해 졌지만.. 그렇다고 개냥이라고는 할수 없는데... 우리 봉냥이는 완전 순한 개냥이..ㅜㅜ 동생도 너무 잘 챙기고 얌전하고 순~~~한 착한 고양이.. 치즈가 대부분 성격이 좋다고 하던데.. 우리 봉냥이는 정말 최고! 동생이 어디서든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주는 착한 형아! 신사중에 신사! 봉주는 개구쟁이! 여기저기 엄청 잘 올라다니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은 그렇다고 깨방정하지는 않고 얌전한 개구쟁이 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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