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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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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제" 언제나 궁금한 창밖의 세상 날이 요새 쫌 풀린 듯 싶어 테라스 문을 낮에는 대부분 열어두는데 고양이 두마리는 시원하고 밖이 잘 보이는 테라스가 좋은지 대부분의 시간을 테라스와 보내고 있어요. 테라스에서 낮 동안 보내는 고양이들을 위해 스크레처를 밖에 두었는데.... 아주 낼롬 올라가 앉아 있는 봉주...ㅋㅋㅋ 역시 고양이들도 신상이 좋은 듯 낡은 스크레처에 맨날 앉아 있더니 낼롬 신상으로 갈아타기..ㅋㅋㅋ 아주 목 쭉~~~~ 빼고 밖에 처다보기 바쁜 봉주~~ 깜찍한 봉주의 뒷통수...ㅋㅋㅋㅋ 봉냥이도 어느새 나와 한자리 차지! 봉주는 그새 자리 뺐기고 낡은 스크레처로 이동...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이 보는 또 다른 세상.... 이때 새들이 엄청 날아다니고 지붕에도 앉아 있고 했었는데.. 아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구경하고 있더라구..
"봉형제" 오랜만!! 씬나는 산책~ 몇일 전 눈이 펑펑 오던날.. 눈에서 신나게 놀라며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산책답게... 입구부터 개난리.... 비명지르고.... 짖고... 개난리.... 휴지랑 비닐 몸통줄 끼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출발 시간이 약간 지연됐더니만.... 우리의 1견 봉자께서.. 이렇게 집앞에 똥을...ㅎㅎㅎ 네... 바로 출발 하지요... 전투력이 200%만큼 상승한 우리 개들은.. 개썰매 끌듯... 나를 질질 끌며 앞으로 전진... 이럴때 보면 진짜 힘이 장사! 봉자가 앞서 여유롭게 냄새를 음미하니... 봉투랑 봉이도 난리난리... 빨리 줄 풀라고 개지랄.... 함박눈이 한참이나 내렸기에... 눈 쌓인 산을 기대하고 나왔는데... 왠걸... 질퍽거리는 땅만 우리를 방기고 있는 이... 상황은 뭘..
"봉형제" 눈 오는 날도 똥꼬 발랄 어제 밤에도 눈이 많이 오더니.. 오늘도 함박눈이 내렸네요! 정말 펑펑 내린거 같네요. 몇일전에는 마치 겨울이 아닌 듯 날씨가 풀렸다 갑자기 추워지고 또 눈이 오고...우리나라 날씨가 점점 미쳐가는거 같아요. 요새 날이 춥고 그래서 개들은 테라스에 잘 안나가는데.. 오늘 모처럼 봉이가 테라스 나들이를 했네요 ㅋㅋㅋ 고양이들 사진 찍고 있는데 테라스에 나와 한참 앉아 있길래 찍어봤어요....ㅋ 참 이상한게... 항상 사진 찍을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개들은 카메라를 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카메라를 딱 들이밀면 일단 고개가 돌아가고 슬금슬금 피하고... ㅋ_ㅋ 그 덕분에 개들 사진이 현저히 적은....ㅜ 제 손이 망손인 탓도 있긴 하지만...ㅎㅎㅎ 봉주의 저 토동한 궁둥이와 뒷다리...ㅋㅋㅋ 봉냥이..
"봉형제" 꾸물꾸물한 날씨엔 봉형제! 오랫만에 올리는 봉봉이들... 날씨가 갑자기 풀려서 테라스 문을 열어둬도 잘때 빼고는 춥지도 않고... 어제 오늘은 비도 내리고... 그덕에 우리 고양이들은 오랫만에 테라스 캣타워에서 열심히 노는 중이에요. 날이 추울때는 조금 있다 들어오곤 했는데 어제 오늘은 꽤 오랜시간 테라스에서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우리 봉냥이 하품 샷..ㅋㅋㅋㅋ 사진이 흔들리던 말던 일단 찍고 보는...ㅋㅋ 비는 잠시 멈춘 상태인데... 물 떨어지는 소리에 귀 쫑끗 눈 땡글 초 집중 상태!!! 비가 꽤 오랫만에 오는 듯한 느낌인데 맞나요? 비가 오는데도 춥지 않은거 보니... 왠지 날씨가 급 풀려서 외투를 금방 벗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요 사진은 비가 멈춘 후 찍은건데... 사진 찍고 10분 후부터 엄청나게 내리기 시작했어..
"봉형제" 오랫만에 봉봉이들 근황~ 오랫만에 올리는 우리 봉봉이들... 요 몇일 동물농장에 삼순이라는 원숭이가 나와 내맘을 아프게 했는데... 우리 봉봉이들을 보면 더 삼순이가 불쌍해지네요. 봉봉이들 보면서 아니 11년을 키웠는데 어찌 그리 시설 안좋은곳에 아무리 본인이 다급해도 두고 올수가 있었을까? 싶어요. 저라면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을꺼 같고 아예 그런곳에 보내지도 않았을꺼 같은데 말이조... 빨리 버릴 생각에 그곳이 어떤지 관심도 없었던 거겠조...ㅜ 하... 우리나라는 정말 동물들이 살기 힘들고 팍팍한 나라... 사람도 요새 살기 힘들지만 동물들에겐 그야말로 최악... 몰수해도 보호할 능력도 안되면서 잘 살고 있는 애들까지 몰수해서 동물원에 주는건 무슨법일까요? 나라가 과연 동물보호를 하고 싶긴 한 것인지.. 동물원 배불려 주려고..
"봉형제" 봉냥이 입니다! 개나 고양이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찍을라고 하면 움직이고 찍을라고 하면 가버리고, 동물 사진 잘 찍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능력자! 봉형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제대로 된 사진 찍기가 참 어려운...주로 뿌옇고 흔들린 사진 뿐 ㅜ_ㅜ 하지만 봉냥이의 팬!!!!!!!!!!!!!!!!!!!!! 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봉냥이 사진들을 주섬주섬 올려 보아요 ㅋ_ㅋ 캄사합니다! >_
"봉형제" 개&고양이&사람 모두 더위에 지치다. 더위가 조금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폭염이 시작됐네요. 말복도 지났는데 뜬금포 같은 폭염주의보 ㅜ_ㅡ 어서 더위가 썩 물러가길.. 사람도 지치고 고양이와 개도 지치는 하루. 봉냥이는 테라스에 있는 스크레처 위에서 실신하고, 봉투는 얼굴이 똥구멍까지 가는 유연함을 자랑하며 봉냥이 옆에 착석.. 갑자기 슬금슬금 개들이 한마리 두마리 테라스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어딘가를 골똘히 바라보길래 먼가 싶었더만... 건너편에 있는 비둘기를 보려고 난간 사이로 얼굴을 빼고 보고있는 거였어요~ 귀는 기똥차게 좋아서 우르르 나와 비둘기 구경+_+ 봉이는 비둘기고 뭐고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테라스에서 멍~ 때리는 중 이고, 봉자는 집요하게 새들을 바라보는 중..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봉자는 눈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티비에..
"봉형제" 진한 사나이들의 우정 사나이들의 진정한 우정을 보기 전.. 못난이 주의보 발령!!!!!!!! 원래 미남은 아니지만... 먼가 더 못난이 스럽게 나온 사진.. 먼가 뾰루퉁하고 심술보 가득 핀 표정! 하지만 그보다 더 못난이가 있었으니...... 꽃미모 자랑하던 봉이는 어디가고... 왠 멍구 한마리가 우리집에 왔는지...ㅜ 멍구의 못난이 주의보는 끝이 없으니... 지못미 OTL 여러분은 지금 끈끈한 사나이들의 우정을 보고 계십니다.! 정말 끈끈한 사나이들의 모습... 이 정도는 노려봐 줘야!!!!!!!!!!!!!!! 진정한 남자 아니겠습니까? 이정도 어퍼컷은 날려줘야 진정한 우정이지요! 이정도는 물고 뜯어줘야 진정한 남자 라니까요!!!!!!!!!!!!!!!!!!!!!!!!!!!!!!!!!!!!! 인정? 말티즈,고양이,스피츠,반려..
"봉형제" 특별할거 없는 일상 좀더 일찍 했어야 하지만.. 드디어 우리 개님들 깔꼼하게 미용하셨어요~ 저번달에 해줬어야 하는데 담주에 담주에 이러면서 미루다.. 지금에서야 한..ㅋ 그래도 얘들아 아직 더위가 남아있단다... 늦지 않았어!!!! >_
"봉형제" 길냥이에서 집냥이로의 변신 집 고양이가 된 봉냥이의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015년1월9일 오전. 동생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출근을 하다 보니 빌라 1층에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있다고!!! 저희 빌라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시스템인데 날씨가 추워 그랬나 누가 들어오는 찰라 따라 들어와서 숨어있던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는 키우지 않았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던 터라 만약 나를 따라온다면 밥이나 주고 보내자 싶은 마음에 1층으로 내려갔어요. 고양아~ 부르니 야옹~ 하고 대답을 하는거 아니겠어요?ㅋㅋ 또 엘레베이터 타자~ 이리와~ 라고 말을 하니 야옹~ 하면서 따라타는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살다살다 이런 길고양이는 처음 보는...ㅋㅋㅋ 그러면서 본의아니게 구조하게 된 길 고양이.. 사람말도 잘 듣고 순하길래 주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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