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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테라스 코일매트 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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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테라스 바닥에 인조잔디와 러그를 깔아 사용해 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1년씩밖에 사용을 못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물 흡수가 안되서

빨리 건조 되는거!

물 청소 포함 청소가 편한거를 위주로 선택했어요.

 

원래 바닥은 타일인데....

타일이 지저분해서 바닥을 깔지 않고는 도저히.....ㅜㅜ

 

 

 

 

제가 이번에 구매한 바닥제품은 코일매트에요.

 

코일매트? 발매트 또는 차량 바닥에 까는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요새는 베란다나 테라스에도 많이 깔더라구요.

 

 

 

 

둥글게 말려 도착한 매트...

 

무게가 쫌 많이 나가요.

4미터*2미터로 재단을 한지라.....

무거울 수 밖에 없겠조...ㅜㅜ

 

생각보다도 더 무거워서...

택배아저씨께 참 죄송했다는...허허

배송은 빨라요.

월요일날 오전에 주문하고 수요일날 수령~

 

제가 구매한 금액은 대략20만원 정도.

120cm*1cm가 250원이고,

원하는 곳 크기에 맞게 계산하면 되요.

 

바닥면이 오픈형이 아닌건

좀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곳도 있어요.

 

제가 구매한 곳은 문고리닷컴이구요.

 

 

 

 

코일을 얼키설키 꽈서 만들어진 매트.

 

 

 

 

두께감도 꽤 있어서 쿠션감이 좋아요.

15mm라고 하던데...

하루 쫙 펴두면 쿠션감이 더 살아날 듯 하네요.

 

 

 

 

줄이 있는 쪽이 뒷면

줄 없이 깨끗한 쪽이 앞면이에요.

 


 

 

제가 주문한 상품은 오픈형이라 뒷면에 별도 처리가 안되어 있는데...

위 이미지처럼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도 있어요.

 

전 물 청소를 자주 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오픈형을 구매했구요~

 

 

 

 

ㅋ_ㅋ 역시 고양이~

비닐, 박스면 무조건 들어가고 보는...허허

 

 

 

 

이 제품이 가로는 9미터 까지 되는데..

세로가1.2미터 고정 폭이에요.

전 2미터가 필요한데 말이조....ㅜ_ㅠ

 

결국 이음새 부분을 최소화 해서 깔기 위해

4미터*1.2미터로 2개를 주문했지요...

 

남은 매트는 현관에 깔아주려구요~

 

 

 

 

열심히 깔고 있는 남편..ㅋㅋ

 

 

 

 

제품 양쪽 끝선이 이미지 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연결해서 깔 경우 표시가 눈에 딱 보여요 +_+

저런거 싫다고!!!!!!!!!!!!!!!!!

 

 

 

 

연결부분이 최소한으로 보일 수 있도록....

남편은 끝선을 자릅니다..ㅋㅋ

 

 

 

 

닝겐아!!! 잘 자르라옹~~~

내가 지켜보겠다.

잘 자르나 감시중인 봉주.

 

자르기는 편한거 같아요. 칼로도 쉽게 잘렸어요.

 

 

 

 

닝겐은 열심히 자르고

고양이들은 열심히 놀고~~ ㅋㅋ

 

 

 

 

끝 부분을 자르고 연결하면

이음새 부분이 티가 많이 안나요.

어디인지 아는 상태로 보면 보일까 말까 하는데

모르고 보면 전혀 모른다는~~~

 

이음새 부분은 톡톡 두드려 가며 잘 깔아주세요!

그럼 정말 감쪽같아요 허허~~

참으로 만족스럽네요.

 

 

 

 

어때요? 티 안나게 잘 깔렸조?

최대한 티 안나게 연결 하고 싶다면...

저처럼 끝 선을 자르고 깔아 주세요...

 

번거롭고 귀찮지만...

두고두고 눈에 거슬리진 않을꺼에요. ㅋ_ㅋ

 

 

 

 

전 어디인지 알기 때문에

사진으로 봐도 살짝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티가 안나요.

 

 

 

 

바닥하나 깔았다고 테라스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푹신푹신하니까 개랑 고양이도 좋은가봐요.

테라스에 잘 나와 놀더라구요.

 

 

 

 

테라스 분위기가 살아난다!!!!!!!!!

 

 

 

 

저 봉투놈이 오줌만 안싸면

훨씬 편하게 사용할꺼 같은데 말이조...-0-

 

하지만 그나마 다행은....

러그처럼 물을 흡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청소가 수월하다는 점.

 

물을 뿌리면 매트 바닥면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바로 흘러흘러 하수구로 가겠조~

건조도 빠를거고~

 

 

 

 

이상하게 저도 자꾸 테라스로 나가서

눕게되더라구요...ㅋㅋ 푹신하기도 하고...

바닥이 차지도 않으니까

뒹굴거리기 딱 좋아요.

깔고 바로 누워도 별 냄새는 안났던거 같아요.

촉감도 괜찮아요.

솜털처럼 부드럽다 이런건 아니지만

까슬까슬한 느낌이 싫지 않아요.

애기들이 놀아도 괜찮은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몇달 사용 후기 ---------

 

일단 청소가 편해요.

물청소를 하더라도 물이 바로바로 밑으로 빠지니까

축축한 느낌보다는 시원스런 느낌이 난다 해야할까?

여튼 지금까지 깔았던 바닥 중 물청소가 가장 편해요.

 

청소기 돌리고 가끔 물청소 해주면 끝!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쿠션감도 좋고

몇달써도 눌리거나 후질근해 지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인조잔디의 경우 쫌 쓰다보면

잔디가 자꾸 빠지고 검은가루가 바닥에 떨어지고 그랬는데

이건 낱알로 굴러 다니는게 없으니 것도 좋았어요.

러그처럼 먼지가 많이 끼지도 않고...

 

여튼! 몇달이 지난 지금도 대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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