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원한 광명동굴 가기~

요즘 사람들도 많이 가고, 날씨도 너무 덥고~~

집에만 있기엔 시간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광명동굴에 다녀왔어요.

 

사실 광명동물은 어린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기 좋지만...

다 큰 성인 둘이 가서 뭐 볼게 크게 있겠어요. 허허

하지만? 시간도 남아 돌고~ 집이랑도 가깝길래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요즘 휴가철이라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주차하기까지 1시간 더 걸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허허

 

저희는 평일 오전에 갔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주차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12시쯤 됐었는데...

동굴엔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1주차장을 제외 한 2,3주차장은 동굴입구까지 코끼리 열차를 타고와야 해요.

코끼리 열차표를 구매하면 주차료는 무료라고 하던데..

그래서 2,3주차장은 주자료가 후불인 듯하네요.

 

1주차장은 선불제였거든요.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 현금 없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주차를 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까페도 있고 뭐가 꽤 많더라구요.

전 덜렁 동물만 있지 않을까 했는데 주변이 잘 되어 있었어요.

 

 

 

 

일단 1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요 핫핫 핑크색 건물로 오세요. ㅋ

이 건물 옆쪽에 동굴로 올라가는 길이 있답니다.

 

 

 

 

일단 길 확인부터 하고!

 

 

 

 

무인 발권기도 있긴 하던데...

동굴입구에 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따로 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하지만 주말처럼 사람이 많을때는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주차장에서는 걸어서 동굴입구까지 이동하면 되는데..

대략 10분? 정도 걸으면 되더라구요.

크게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였어요.

 

동굴로 가는 길은 2가지 길이 있는데.. 계단으로 되어있는 빠른길과

평평한 길로 되어 있는 정다운길이 있어요.

 

전 올라갈때는 빠른 길로 가고 내려올때는 정다운길로 왔는데...

빠른길보단 정다운 길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 ㅋ

 

 

 

 

정다운길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여유있게 걸어 갈 수 있었어요.

 

 

 

 

요렇게 평평한 길로 되어있으니 걷기도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딱히 빠른길보다 오래 걸리는 느낌도 없었어요.

단... 햇빛 차단은 안되는 길이라는거~~

 

 

 

 

빠른길은 전시관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전시관을 관람할 분이라면 빠른길로 가셔야 해요.

당연 동굴입구로도 갈수 있는 길이구요~

 

 

 

 

계단으로 되어 있는 길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를 좋아하듯...

빠른길엔 사람이 많더라구여 ㅋㅋ

 

 

 

 

계단을 올라오면 매표소가 보이고,

전시장이 있어요.

전시를 관람 할 분이라면 빠른길을 이용해야 해요.

 

 

 

 

계단을 다 올라오면 요런 길을 통해 동굴입구 쪽으로 좀더 걸어야 해요.

그렇다 보니 정다운길이랑 거리상으로는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늘길이라는 점~~

 

 

 

 

저 건물에서 전시를 관람하는거 같은데...

규모도 뭐 딱히 크지 않아 보이고 크게 볼거리가 있을까 싶긴 했어요 ㅋ

 

 

 

 

관람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는게 좋겠조~

 

 

 

 

코끼리 열차가 참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긍대 너무 더울꺼 같다능....ㅜ

 

 

 

 

동굴입구 쪽을 오니..

음식을 먹거나 앉아 쉴수 있는곳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체험 놀이터도 있는거 같고~

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거 같아서

아이들 있는 집은 한번정도 와 보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이 곳으로 올라가면 광명동굴 입구가 나와요!

 

 

 

 

동굴에서 나오는 듯한 물? 도 흐르는데

사람들이 발 담그고 많이 앉아 있더라구요.

 

 

 

 

광명동굴 옆으로 미니 정원도 있고~

 

 

 

 

드디어 광명동굴 입성~~

딱 요기부터 엄청 시원한 느낌이 마구 들기 시작해요 ㅋㅋ

 

 

 

 

어두컴컴한 동굴 안~

하지만 시원하고 너무 좋다아~~~

 

 

 

 

예쁜 조명 장미길도 있고~

뭔가 동굴안이 아기자기하니 꾸며져 있어요.

볼거리가 엄청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소소한 볼거리를 꾸준하게 제공하더라구요.

 

대략 동물탐험이 1시간 안팍인데..

시원하니 천천히 구경할만 해요~

 

 

 

 

동굴안에서 흐르고 있는 물..

아까 동굴밖 미니 개울에서 흐르던 물이 요 물인거 같은데

아마도 맞겠조? ㅋㅋ

 

 

 

 

나름 사진찍기 좋게 꾸며져 있기도 한데

사람이 많다보니 여유있게 구경하며 사진찍진 못했어요.

후딱찍고 빠지기~

그래서 사진들이 죄다 흔들리고 난리..ㅋㅋㅋ

 

평일이 이런데 주말엔 그냥 사진 찍기를 포기해야 하나?

주말엔 사람이 정말... 엄청 많던데..ㅜ

 

 

 

 

여긴 동굴안에 있는 뭐 공연이나 이런거 관람도 할 수 있는 곳인거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볼 수 있게만 되어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전문제로 지금은 운영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동굴안 아쿠아월드~~

뭐 대단한게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소소한 물고기 친구들이 있어요. ㅋㅋ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와~~~ 고기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ㅋㅋ

 

 

 

 

정말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그런대로 볼만했어요.

일단 시원하니까 전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한 곳에서 소소하게 구경하며 걷기 운동하자 요런느낌?ㅋㅋ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먼가 걷기 운동하는 느낌!!!

 

 

 

 

동굴안에 귀신의 집도 있어요.

동굴 밖 매표소에서 미리 표를 살 수 도 있고,

동굴안에도 파는곳이 있더라구요.

 

요기 지나갈때면 아이들 비명소리가 꺅꺅 엄청 들려요..ㅋㅋ

 

 

 

 

전 길이가 짧게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꽤 길더라구요.

 

 

 

 

와인 시음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맘에 드는 와인은 구매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요~

 

 

 

 

아~~~ 무더위 속으로 나갈때가 되었네요.

허허허허허....

밖은 정말.... 덥겠조...ㅜ

 

 

 

 

동굴 옆쪽에 있던 공원에는

소녀상도 있고, 소소하게 아이들 사진 찍을 수 있는 모형들도 있어요.

공원이 길지가 않으니 지나가면서 쓱 볼만해요..ㅋㅋ

 

 

 

 

런닝맨을 잘 안봐서 몰랐는데

광명동굴이 언제 나왔었나봐요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오게됐나??

 

 

 

 

광명동굴에 대중교통으로 오실때는

철산역에서 17번 버스를 타고오면 딱 좋을꺼 같아요.

1주차장 동굴입구 올라가는 길쪽에 내려주더라구요.

 

광명동굴은 시원하니 1시간 정도 걷기 운동한다 생각하고 구경하기 좋았어요.

아이들있는 집은 한번정도 가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케아랑 코스트코, 롯데 아울렛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코스로 쭉 돌아다니면 좋을꺼 같긴 하더라구요.

단 주말엔....

이 부근 도로는... 정말 막힌다는거 참고하시구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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